동국대 총동창회
 
 
 

노인의 날 공휴일 지정돼어야 한다

이돈희 | 2020.09.28 07:21 | 조회 12
<다시 보고 싶은 기사> ★『노인의 날』 공휴일 제정돼야 한다

- 1991년 11월 1일자 老人新聞에 게재

 (29년전에 쓴 글로,1997년에 노인의 날 제정 6년전 主唱)

조영관 발행인 | 입력 : 2020/09/26 [21:37]     

 

▲  『 노인의 날』 공휴일 제정돼야 한다.이 돈 희        <한국노인학회회장>기고     © 월드레코드

 

★『노인의 날공휴일 제정돼야 한다  

   - 1991111일자 老人新聞 -    

   李 敦 熙 <韓國老人學會會長>

 

필자의 모교인 선린상고는 소파 방정환 선생을 배출했다. 그분은 1923년에 어린이날을 만들었고 22년만인 1945년에 정부에서 어린이날을 제정했다. 방정환 선생께서 만든 어린이날은 22년 만에 제정되고 공휴일이 되었지만 필자가 1968년에 만든 노인의 날은 똑같은 22년이 지난 1990년인 작년에도 공휴일은커녕 제정되지도 않았다.   

 

어린이를 보호해야 한다면 노인은 보살펴 드려야 한다. 가정과 사회와 국가, 귀하와 나 할 것 없이 노인에 대한 배려가 너무도 부족하기에 20여 년간을 노인을 위한 方案으로 노인의 날을 두자고 主唱해 온 것이다. 세월이 가면 갈수록 가정과 사회와 국가 모두가 노인을 우대해드리는 좋은 방법을 많이 개발하고 더 노력해야 한다. 효친경로사상의 부활, 정년의 연장, 노인이 하실 일터와 소일거리 마련, 대학과 대학원에 노인학과의 설치, 노인복지시설 확충, 노인마을 건립 등이 그 가 될 것이다.

 

 노인은 사회의 선배, 조부모님이요, 人生백과사전이다. 쓸모없는 존재가 아니다. 자식과 며느리·사위에게 구박받아야 할 존재는 더욱 아니다

 

 철없는 자녀가 공부 좀 안하고 말썽 피우는 것은 고민하고 가슴 아파하면서도 부모·시부모·장인·장모님이 어른인 나 때문에 한숨쉬시고 눈물 지으시는 것은 왜 조금도 생각하지 못하는가!

 

최근의 예를 두가지만 들자. 하나는, 4남매를 길러 출가시켰는데 얼마씩은 모시더니 생활이 어렵다는 이유로 서로 안모시고 사위가 나가라고 해서 할 수 없이 노인정에서 일 해주는 댓가로 노인정에서 숙식을 하는 79세의 할머니가 계시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가!

  

80세인 이 할머니가 별세하면, 아들· 며느리··사위의 양심상,  늙고 병들고 심신이 말을 안듣는 자기 ()부모나 장인·장모를 버리거나 학대할 수 있겠는가 하는 것이 필자의 소견이다. 바로 남이 아닌 자기도 () 부모가 되고 장인·장모가 되고, 노인이 되고 만다는 것을 똑똑히 알고 노인의 입장이 되어보는 계기가 되는 날이 노인의 날이다.  

  

1020대때 아버지날과 노인의 날을 만든 필자가 30년가까이 외쳐온 효친경로사상의 부활은 다름 아니다. 이웃 노인에게 하루 잘해도 사흘 복을 받는다는 말도 있으니 이웃 노인에게까지 잘 하자는 것이 아니다. 그렇게 하면 더할 나위 없지만, 가정마다 나를 낳아주신 노인』 『나를 가장 사랑하시는 노인』『내가 모셔야 할 노인에게만 잘해도 노인문제의 절반은 해결될 것이다.나머지 반은 사회와 국가에서 노인스스로 해결할 일이다.  

 

 부모에게 효도(공경)하라는 각종교의 가르침에 정면으로 도전하면서 천당이나 극락세계에 보내달라고 눈감고 기도하고 손모아 합장할 것인가!  

  

필자가 노인의 날제정을 主唱한지 올해로 벌써 23! 노인의 날행사를 가진지 20! 노인문제연구의 불모지였던 한국에서 노인문제가 심각해질 것임에 일찍 눈뜨고 1972년에는 한국노인문제연구소,  1976년에는 한국노인학회 를 만들어 노인문제연구와 노인학도입을 위해 힘써 왔다.   

  

 또하나는,  『노인의 날이 얼마나 필요하면 UN에서까지 『세계노인의 날을 제정하고 한국도 동참하지 않을 수 없겠는가이다. 세월과 역사는 거꾸로 흐르지 않는다. 노인문제가 오죽 심각하고 국제적인 문제가 되었으면 UN에서 『세계노인의 날을 정하겠는가이다. 환언하면 UN에 가입한 160여 국가중 마지막으로 가입한 국가의 하나인 한국의 노인의 날 制定 主唱者로서 국제적으로 『노인의 날』이 금년부터 있게 되니 기쁘기 한량없고 감회가 무척 깊다.

 

개인인 필자가 UN보다 20여년 앞서 『노인의 날』을 만들었다는 역사적인 史實에 기초한  자부심만도 아니다. 한국인인 필자가 UN보다 20여년 먼저 世界的으로 必要한 『노인의 날』을 구상하고 만들었다는 한국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이다.

    

좋은 일엔 격려와 호응이 함께하는 사회적인 풍토가 되어야 한다. 정부에 바라건데 노인을 위한 노인의 날이 UN에서 정한 날짜만을 따를 것이 아니라 필자가 항상 주창했듯이 공휴일로 할 것을 다시한번 간절히 主唱하고 提言하는 바이다.   

 

 

 출처: 老人新聞 (현재 대한노인신문) 1991111일자  노인의 날 이야기

 필자 이 돈 희 프로필: UN 평화대사/ 國內外 위대한  도전 100人/ 큰 바위 얼굴/ 아버지날·노인의 날· 세계어버이날 만든이/어버이날·노인의 날 공휴일 지정 제안자/성가정생애연구가/이탈리아語 『예수님의 내면생활』 한국어· 영어로 번역출판 기획위원/ 대한노인신문 수석부사장 겸 수석논설위원/ 세계기록신문 월드레코드(WorldRecord) 대표

 

 새로운 主唱 (提案)  하나  : 노인복지 · 우대차원에서 만75세 이상의 노인분들께는 장애인 주차장소를 함께 사용하는 경로우대 제도를 제25회 『노인의 날』 또는 제26회 『노인의 날』이 되는 2021년 10월 또는 2022년10월부터 시행하기 제안합니다.  이를 위한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별도의 예산은 거의 소요되지 않으면서도 이루어지는, 자유 민주 대한민국의 노인복지 확대 정책입니다. 75세 이상의 노인 확인(증명)은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제시만으로 확인(증명) 되는 것입니다. 75세 이상 노인 경로우대 주창자 이돈희 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