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총동창회
 
 
 
금감원 첫 여성 부원장
  • 최고관리자 | 2023.06.06 11:37 | 조회 941
    금감원 첫 여성 부원장



    김미영(영문) 현 소비자피해예방 부원장보가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부원장)에 임명됐다.금융위원회는 3일 제1차 임시회의에서 금감원장의 제청에 따라 김미영 부원장보를 금융소비자보호처장에 임명했다. 임기는 3년이다. 김미영 신임 부원장은 금감원 창립 22년 만에 최초 여성 부원장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 됐다.
    1999년 금감원 설립 당시 합류해 ▲은행준법검사국 팀장 ▲자금세탁방지실장 ▲여신금융검사국장 ▲불법금융대응단 국장 ▲부원장보 등을 역임했다.
    김 신임 부원장은 2021년 불법금융대응단장으로 보이스피싱 조직들을 단속하는 업무를 맡으면서 '김미영 잡는 김미영'으로 유명세를 탔다. 
    보이스피싱 조직이 발송한 문자에 등장하는 '김미영 팀장'과 이름이 같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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