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섭(73/86정외, (주)에스엔지 정기섭 대표이사) 동문이 지난 4월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개성공단이부기업협회 정기총회에서 제6대 협회장에 추대됐다.
정 동문은 "개성공단에는 실제 123개 업체가 입주했지만 업체들마다 경영상태가 다르다"며 "균형 잡힌 입장에서 회원들의 단합과 통합을 이뤄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981년 SNG를 설립했으며, 2013년 3월부터 개성공단기업협회 수석부회장을 맡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