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만(미술82)동문이 ‘오성만 화업 30년 초대전 - 조형언어를 탐하다’ 전시회를 8월18일부터 10월31일까지 용인 한국미술관 1,2층 전관(용인시 마북동 소재, 031-283-6418)에서 열고 있다.
오 동문은 “긴 세월 길을 잃지 않고 작업에 대한 꿈과 끈을 놓지 않으며 뚜벅뚜벅 걸어온 시간이 있었음은 나에게 늘 크나큰 축복이었다”면서 “베스트 보다는 남들과는 다른 나만의 only one을 구사하기 위해 오늘도 작업실에서 고뇌하고 있다”고 전시의 변을 대신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오 동문이 간헐적으로 선보여 왔던 작품 80여점을 한자리에 펼쳐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