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청광(59영문, 동국출판사 대표)동문이 3월12일 재단법인 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 4대 이사장에 취임했다.
윤 동문은 대한출판문화협회 부회장, 한국출판연구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1970년대 초에는 MBC 라디오 인기프로인 시사논평 ‘오발탄’ 작가로 명성을 떨쳤으며, 고승열전 등을 저술했다.
동 재단은 1969년 7월 사단법인 출판금고로 출발, 1985년 12월 재단법인으로 개편되었으며, 2002년 12월부터 현재의 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동 재단은 출판문화 발전과 출판산업 진흥을 위해 외부 출판계 지원, 출판인 융자, 청소년도서 보급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