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과대학 총동문회는 2월18일 제34차 정기총회를 열고 제21대 회장으로 최유행 회장을 재선출했다.
최 회장은 취임사에서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서로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오프라인 모임을 자주 개최하고, 동문회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는 정회원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1기 만해 한용운 선배님을 시작으로 현재 이 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35만 총동창회와 함께 발전할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한의학과 동문회는 1985년 1기 동문으로부터 올해 40기 동문으로 이어지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다"며 "이러한 역사와 전통을 계승 발전시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