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불108합창단 뉴욕 원각사서 공연
미주 동문들 환대 속에 동국애 느끼며 음성공양
동불108합창단(단장 김정훈) 단원 10명은 6월11일 뉴욕 원각사에서 봉행된 부처님오신날 연합대법회에 참석해 음성공양을 올리고 돌아왔다.
박소림 지휘자가 기획하고 총감독으로 연출한 행사에서 동불108합창단은 뉴욕 뉴저지 연합합창단과 호흡을 맞춰 △좋은 날 △부처님 오신 날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등을 합창하며 400여 사부대중으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사기순(국문) 운영위원장은 "성향 스님과 선문 스님께서 행사 준비로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친히 뉴욕 곳곳을 안내해 주셨고, 뉴욕 뉴저지 연합합창단원인 백주흠(정외) 동문은 식사 대접을, 정수창(경영)·전경순(경제) 동문 부부는 차량을 지원해 주셔서 깊은 동국애를 느끼고 돌아왔다”고 말했다.
동불108합창단은 불교학생회 동문회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2019년 7월 30일 창단되었다.
창단 이후 2019년 9월 중앙승가대학교 축제, 2020년 동국대불교학생회동문회 송년회, 2022년 8월 20일 대불련 전법센터 발원 600일 모심법회, 2022년 9월 24일 대불련 총동문회 전국대회, 2022년 10월 9일 군법당 호국백마사, 2022년 10월 16일 양주 육지장사 템플스테이, 2022년 11월 19일 한양대불교학생회 창립 50주년 기념법회, 2022년 11월 26일 동국대불교학생회 송년회, 2022년 12월 21일 동국대학교 여자총동창회 송년회, 2023년 2월 26일 군법당 호국백일사, 2023년 4월 16일 군법당 호국비룡사, 2023년 4월 26일 동국대 점등식, 2023년 6월 11일 미국 동부 해외특별교구 부처님오신날 연합대법회 등 수많은 음성공양을 통해 전법하고 있다.
불교학생회 동문회원이 주축이 되어 결성되었지만, 동국대 대학원과 평생교육원으로 인연된 동국 가족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