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창회 최원로들의 모임인 ‘혜동회’ 박영민 회장 등 임원 3명이 “최근 대법원 판결로 동창회가 정상화 된 것을 축하한다”면서 10월19일 사무처를 방문, 점심으로 직원들을 격려했다.
혜동회는 46학번 혜화전문 출신 동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파악된 생존 회원은 10여명 안팎으로 나이는 90세 초반들이다. 이날 방문한 임원들은 정정한 모습으로 “후배들이 열심히 정진해서 국내외에서 손꼽히는 대학으로 우뚝서는, 옛날의 모교 영광을 모습을 보는 것이 마지막 소원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