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주동창회장 정천용(63국문)동문과 텍사스동창회 오재관(67농경) 전 회장이 10월17일 나란히 본회 사무처를 방문, 미주 동문회 활동과 동문들의 근황을 알려주었다. 두 동문은 이날 동창회 사무실에 우연히 같은 시간대에 방문, 조우했다.
두 동문은 북미주총동창회 총회때 한 두 번 만나 인사를 나누었을 뿐 서로 잘 모른 사이였으나 이번 동창회 방문을 통해 가깝게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 동국인은 형제나 다름없음을 확인해주었다.
두 동문은 이날 각기 한국방문 여비를 아껴 동창회 임원회비를 자진 납부했다.
앞서 5월2일 와싱턴동문회장 김세용(72/76전산)동문도 본회를 방문, 현지 동문활동을 전하고 임원회비 20만원을 납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