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지부(회장 남궁철, 81회계)는 지난 12월 22일 저녁 강릉집에서 문준수(69인철) 고문을 비롯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정시환(87법학, 변리사) 동문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정 신임회장은 “그동안 침체기를 격는 동안에도 동문 선후배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우리 강남지부가 나름대로 활동할 수 있었다”며 “역대 회장님들과 선배님들에게 누가되지 않도록 우리 강남지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이를 위해 역동적인 강남지부를 만들고자 후배 동문들의 영입을 최우선 과제로 하여 더욱 끈끈한 동국애로 모교와 총동창회에 기여하는 지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균(77사회교육) 전 회장이 본인의 애장품을 가지고 와 선물했으며, 임세득(77토목) 동문은 파리바게트 롤 케익 21개를 협찬해 동문들이 따뜻한 년말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