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학과 정기총회, 김용표 회장 유임
회원 에세이집 '삼보에 오르다' 배포
불교학과동창회(회장 김용표, 동국대 명예교수)는 홍영춘(61학번, 前 SK에너지 사장), 김형중(79학번, 동대부여중 교장) 두 동문을 ‘2016 명예로운 동문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12월15일 충무로 대림정에서 열린 ‘학과 창설 110주년 동문 송년의 밤 및 정기총회’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1회 졸업생 만해 한용운부터 2016년 최근 졸업생까지 82명이 집필한 불교학과 동문에세이집 ‘삼보에 오르다’ 출판보고회를 갖고 편집위원장 김형균(70학번, 불지사 대표) 동문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한보광(71학번) 모교 총장과 전영화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는 차기 회장에 김용표 회장을 유임시키고 결산보고, 신년 사업계획 등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어 정환민 총동창회 사무총장 초청 섹스폰 연주와 회원들의 장기자랑 등 화기애애한 여흥으로 선후배간 우의를 돈독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