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개교 111주년을 기념하는 동국대학교 동문합창단(가칭 동국앙상블)의 연내 창단 발표회를 위한 작업들이 바쁘게 진행되고 있다.
음악을 통해 동문간의 우의를 돋우고 동문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이번 동국앙상블의 출범은 1년전부터 총동창회 소통위원장 김종필(82행정, 내일신문 정치부방)동문을 중심으로 한 애호가들에 의해 준비되어 왔었다.
동국앙상블은 초대 단장으로 국민배우 강석우(78연영)동문을 영입했으며, 배테랑급 동문 지휘자를 비롯 일부 단원들의 입단도 이루어진 상태이다. 연습실은 모교 문화관 2층 음악원을 이용하게 된다.
첫 연습은 11월 첫째주 화요일(7일) 오후 7시30분부터 시작되며, 단원은 성부(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별로 간단한 오디션을 통해 수시 선발한다.
한편 동국앙상블은 매년 정기연주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외부의 공연의뢰가 있으면 비정기적 연주회도 갖는다. 연락처 010-5422-6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