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총동창회
 
 
 
4.19혁명동지회 하계수련회 개최
  • 관리자 | 2014.07.29 15:22 | 조회 5114

    남한산성 행궁체험으로 역사의식 고양




    4.19혁명동지회(회장=라동영) 하계수련회가 회원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7월23일 남한산성 행궁에서 열렸다.

    이날 수련회는 국내 11번째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남한산성을 탐방, 역사적 고찰과 함께 호국의지를 되새겼다. 회원들은 이날 문화해설사로부터 남한산성이 갖는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설명 들은 뒤, 4.19정신과는 어떻게 접목시킬 것인가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남한산성 행궁은 인조 4년(1626년) 전쟁, 내란 등 유사시 후방의 지원군이 도착할 때까지 한양 도성의 궁궐을 대신할 피난처로 사용하기 위해 건립됐다. 실제로 인조 14년(1636년) 병자호란이 발생하자 인조는 남한산성으로 피난해 47일간 항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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