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총동창회
 
 
 
7백년 세월넘는 ‘고려화불 대전’
  • 관리자 | 2015.07.07 20:21 | 조회 4107

    총동창회-개태사 공동 주최로


    (좌로부터) 월제 혜담스님, 수덕사 방장 설정스님, 전영화 총동창회장.

     

    본 총동창회(회장=전영화)와 ㈔계태사 고려화불학술연구소(소장=혜담스님)가 공동주최한 ‘월제 혜담스님 찬란한 문화유산 고려화불(불화)대전’이 7월7일부터 13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경희궁미술관)에서 열린다.

     

    7월7일 오후 2시에 있은 개막식에는 전영화 총동창회장과 고려화불 계승자 혜담스님을 비롯 수덕사 방장 설정스님, 정문헌 국회의원, 동문, 스님 등 사부대중 2백여명이 참석해 우리 민족문화유산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겼다.

     

     모교 불교대학원을 졸업하고 본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혜담스님은 고려 불화에만 40년을 매달려 왔다. 이번 전시회에는 혜담스님이 그동안 조성해온 화불작품 ‘수월관세음보살도’ 등 60여점을 선보였다.

     

    고려화불연구소는 고려화불의 가치 입증 및 화법에 대한 정밀 연구를 위해 혜담스님이 설립한 기관으로 지금까지 국내외적으로 26회의 전시회를 열었다. 2014년에는 프랑스 루브르박물관의 초대를 받아 전시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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