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총동창회
 
 
 
이정현 동문 당선! 확실한 차기 리더로 떠올라
  • 관리자 | 2014.07.31 11:10 | 조회 1872

    7.30 재보궐선거 순천 곡성서 새누리당으로 당선 신화

    총동창회-현지 동문들, 내 선거처럼 열심히 지원 사격도 큰 효과


















    정외과 78학번 이정현 동문이 마침내 신화를 만들어냈다. 새누리당 소속의 이 동문은 7월30일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고향인 전남 순천 곡성에서 '야당의 텃밭'이라는 새정치연합의 서갑원 후보를 득표율 49.4% 대 40.3%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이 동문의 순천 지지율(46.22%)은 순천출신 서갑원 후보 지지율(42.42%)보다 9.1% 앞섰으며, 곡성에서는 지지율 70.55%로 서갑원의 23. 31%보다 47.24%나 큰 격차를 보였다.


    이정현 동문의 당선은 영남과 호남을 기반으로 하는 여야 거대 양당체제의 파괴라는 혁명적 계기를 마련한 역사적 의미가 있다. 나아가 호남의 정치 거목 뿐 아니라 새누리당의 차기 대권에도 당당히 나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 동문은 ‘동서 화합의 아이콘’으로 떠올랐으며, 현실적으로 새누리당 친박의 적자란 점에서 그의 정치적 위상과 미래는 환히 열렸다고 보아도 무리가 아니다. 특히 다른 지역도 아닌 전남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나서 당당히 승리를 거머쥐었다는 것은 한국 정치사를 다시 쓰는 쾌거를 이룩했음을 의미하며, 그만큼 그의 정치적 무게감은 큰 것이다.


    이정현 당선자, 울먹이며 순천 곡성 유권자에 큰 절로 감사 표해   


    당선이 확정되자 30일 자정이 될 무렵 순천시 조례동에 있는 선거사무실을 찾은 이 동문은 "이번 승리는 이정현의 승리가 아닌 순천 시민과 곡성 군민의 승리"라고 큰절을 올리면서 "순천 시민과 곡성군민들께서 어느 지역, 어느 유권자도 못해낸 위대한 일을 해냈다. 순천과 곡성 유권자들이 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한 발의 총성도 없이 가장 아름다운 혁명을 일으켰다. 대한민국 정치는 이제 순천과 곡성을 보고 배워야 하며, 순천과 곡성은 대한민국 정치 1번지이자 동서화합의 성지"라고 선언했다. 그의 연설을 듣고 모여든 지지자들 상당수가 눈물을 흘리며 환호했다.


    이번 선거에서 이 동문이 여유있게 야당의 아성을 무너뜨릴 수 있는 동인은 무엇보다 '인물 대결'로 선거구도를 이끈 선거 전략이 주효한 결과다. 이 동문은 당의 지원을 받지 않고 자전거를 타고 골목골목을 누비며 나 홀로 선거를 이어갔다. 새누리 정당에 대한 지역민의 거부감을 인물에 대한 호감으로 전환시켜 승부를 건 것이다. 암 투병 중인 아내와 함께 골목골목을 누비며 큰 일할 수 있는 후보, 중앙 정치무대에서 예산을 많이 끌어와 지역발전을 할 수 있는 적임자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는 새정치연합의 정체성 모호, 일하지 않고 야당기득권에 안주한 무기력에 대한 심판과 함께 인물을 선택한다는 지역민의 정서가 일치돼 서갑원후보의 고향인 순천에서조차 이기는 여유를 보였다. 말하자면 이 동문은 고향인 곡성 표가 아니더라도 순천 표만 가지고도 당선됐다는 놀라운 기록을 세운 것이다.


    이 동문의 당선으로 한국 정치지형도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뭐니뭐니해도 지역구도를 깨는 파열음이 순천 곡성에서부터 시작되고, 그 출발선에 이 동문이 섰기 때문이다.

    선거 과정에서 열정과 진정성과 헌신, 따뜻한 리더쉽을 유감없이 보여줘 새로운 지도자상으로 떠올랐음은 물론이다

    이 동문은 집권당인 새누리당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복심으로 당과 청와대 간 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자연 그의 정치 지형은 확장됐다고 볼 수 있다.


    총동창회(회장 송석환)는 지난 7월18일 전영화 수석부회장과 이재형, 김진억, 김동성, 김오현 상임부회장 등 10여명의 간부들이 이 동문의 순천선거사무실을 찾아 격려했다. 같은 달 25-26일에는 총동창회 김오현 조직위원장, 이계홍 홍보위원장, 신관호 사무국장, 이상호 총무부장이 방문했다. 방문단은 필승을 당부하는 송석환 총동창회장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선거유세장을 찾아 유세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선거에서 지역연고가 있는 김오현 조직위원장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정현 동문과 광주 사레지오고교 동문이기도 한 김 조직위원장은 자신의 기업체와 직간접적으로 연결되는 지역 기업인들과 순천으로 시집간 누나의 사업체 사람들과 공적 사적 관계망을 구축해 열정적으로 득표활동을 벌였다.

    역시 같은 지역연고를 갖고 있는 이계홍 홍보위원장은 그 지역 문화예술계 유권자를 대상으로, 순천중고교 출신인 신관호 사무국장은 중고교 동문과 고향인 고흥 향우들을 대상으로 맨투맨 득표활동을 벌였다.


    또 정치외교학과 동문들을 비롯 서울에서도 많은 동문들이 격려차 현지를 방문하거나 연고 지인들을 찾아 한 표를 호소하는데 열과 성을 다했다. 한편으로 순천과 곡성지역 유지인 송석환 총동창회장의 처남과 처제들도 네트워크를 가동해 송 회장을 대신해 지원사격에 앞장 섰다.


    이정현 동문 선거사무실엔 박봉기 동문(경창행정학과 74학번. 전광양경찰서장)이 상주하면서 선거운동을 벌였으며, 박태현동문(경영학과 66학번, 광주동문회 부회장) , 박순오 동문(경제학과 67학번)등 비선 조직의 활약도 돋보였다. 이정현 동문의 당선을 계기로 순천 곡성 광양 고흥 구례 등 전남 동부지역 동문회가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계홍 홍보위원장)



    [개표 방송을 보고 있는 이정현 후보 지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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