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총동창회
 
 
 
‘우리는 봉사한다’ 한길 25년 … 재학생 클럽 탄생 지원이 ‘꿈’
  • 최고관리자 | 2020.10.08 12:13 | 조회 21



    찾아가는 동창회
    - 동행라이온스클럽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 동행라이온스클럽(회장 홍종표)이 올해로 창립25주년을 맞았다. 회원 친목 및 사회봉사와 모교 발전 기여를 기치로 내건 동행(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라이온스클럽은 199638일 앰배서더호텔에서 헌장의 밤을 갖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초대 회장에는 조남풍(88학번, 예비역 육군대장)동문이 추대됐다. 출범 준비작업은 스폰서 클럽인 새한라이온스클럽에서 활동중인 서영수(81학번) 행정대학원동문회 부회장이 앞장서서 회원을 모집하였으며, 19951222일 모교 다향관에서 1차 예비총회를 개최함으로써 헌장의 밤기틀을 마련했다.

     

    사랑 · 나눔 · 봉사모토로 복지시설 · 장학금 지원

     

    우리는 봉사한다는 국제라이온스클럽의 모토에 따라 동행라이온스클럽도 그동안 크고 작은 대외 활동을 펼쳤다. 초창기에는 조직강화를 위한 회원 증대과 친목에 비중이 높았다. 이 때문에 본래 취지인 사회봉사에 소홀한 것으로 비춰져 성장 동력이 약화되었다는 자체 반성도 없지 않았다


     2014년 회장으로 취임해 7년째 연임중인 홍종표 현 회장은 사랑 나눔 봉사를 동행라이온스클럽의 모토로 선포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침으로써 대내외에 존재감을 과시했다.


    2015년에는 대학간 교류 및 친목, 지역사회 봉사에 함께 힘을 모으자는 취지에서 47년의 긴 역사를 가진 연세라이온스클럽과 자매결연을 맺어 상생을 도모했다.

     

    주요 봉사활동으로는 2015년 정각원산하 복지시설 4(어린이집 2개소, 복지관 2개소)과 동행연우회 산하 어린이집 14곳에 빵 2천개, 화랑도협회에 4천개의 빵을 전달한 바 있다.

    또 중림동 사회복지관과 영등포다문화지원센터와도 자매결연을 맺고 청소 용품과 송편 등을 전달하며 불우 이웃돕기에 앞장 서왔다.


    몇 년전부터는 대학생들과 탈북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청소년들의 면학을 장려하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장학금은 모교 후배와 회원가족이 수여 대상이다.

    또한 총동창회 행사 지원, 모교 로터스관 건립기금, 동국합창단 격려금 등 동국발전에 동참함으로써 동국인으로서 남다른 자부심을 자랑하고 있다.

     

    회원 증대와 재정 확충에 힘쓰겠다

     

    그렇지만 앞으로 동행라이온스클럽이 풀어야할 과제도 적지 않다. 첫째가 회원 발굴이다. 창립당시 30여명이었던 회원 수는 한 때 60명까지 늘어났지만, 지금은 다시 30명으로 줄어들었다. 회원 평균연령도 60대여서 젊은 피 수혈이 절실한 시점이다. 다음으로는 원만활 운영을 위한 재정 확보다. 라이온스의 봉사 활동은 대부분이 돈과 연결된다. 지금까지는 뜻있는 회원들의 특별찬조로 살림을 꾸려가고 있지만 매번 특정인들에게만 의지할 수 없는 일이다.


    이 두가지 과제를 푼 다음에 해야할 일에 대해 홍종표 회장은 재학생 라이온스 클럽을 출범시키는 일이 꿈이라고 말한다. 그래야만 재학생들이 졸업해서 자연스럽게 라이온스에 가입하지 않겠느냐는 구상이다. 지금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는 선배라이온스클럽에 의해 재학생 클럽이 운영되고 있다고 한다.


    또 하나의 바램은 과거 동국라이온스클럽이 활발히 활동했으나 2010년에 자동 해체되어 무척 안타까웠다면서 동행라이온스클럽이 동국대학교총동창회 차원의 라이온스로 거듭났으면 한다고 희망의 불씨를 남겼다.

     

    한편 홍종표 회장은 25주년 기념행사에서 동행라이온스가 역대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의 한결같은 참여와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나름대로의 보람을 심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면서 “4반세기를 맞은 지금, 지속적인 활동에 대한 장기적 비전과 역할에 대해 정체성을 확실히 해나가자고 강조했다.

     

    1971년 미국 시카고에서 시작된 라이온스클럽은 현재 210개국 46,510개 클럽, 130만여명의 회원을 가진 세계적 봉사단체다. 한국은 2천여클럽, 30만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취재 신관호 동창회보 편집주간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