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총동창회
 
 
 
동국대일산병원 건강증진센터 확장 개소
  • 최고관리자 | 2018.04.03 14:59 | 조회 2777

    고객 편의성에 중점 … 스님 전용 공간 별도 마련




    동국대 일산병원은 4월2일 오후 건강증진센터 4층 로비에서 학교법인 이사장 자광스님과 이진호 의료원장, 조성민 병원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증진센터 확장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확장된 건강증진센터는 검진프로그램 구성 강화와 함께 내원객들이 수면내시경 검사부터 회복 안정까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성 제공에 중점을 두었다. 이에 따라 기존에 운영됐던 내시경검사실을 3곳에서 4곳으로 증설하고 회복실도 기존 5병상에서 10병상으로 대폭 늘렸다.


    또한 스님들만의 특화된 승가케어 검진프로그램 일환으로 스님들이 수행자로서 위의를 지킬 수 있도록 스님 전용 진료실과 전용 대기실, 전용 탈의실을 별도로 마련했다.


    이사장 자광스님은 인사에서 “이번 새 단장을 통해 동국대학교일산병원 건강증진센터가 나날이 발전되길 기원하며, 우수한 의료진과 함께 고객의 평생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파트너로 역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병원은 조계종 승려복지회, 전국비구니회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비롯 총동창회, 국내 각급 기관 및 단체, 경기 북부지역 주한미군 진료, 몽골 울란바토르시 5개병원, 카자흐스탄 한국불교병원 등과 MOU를 체결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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