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창회는 11월 19일 상임위원회를 열고 충무로 동창회관 개관 의미와 총동창회 비전과 목표에 따른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논의하면서 충무로 동창회관 시대의 문을 활짝 열었다.

문선배 총동창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국인의 밤 행사를 통해 새로운 100년 역사 창조를 위한 동문들의 역량을 더욱 결집하고 안정적인 재원 확충과 함께 미래 성장 동력을 양성해 모교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하며 "학교법인과 모교 그리고 총동창회가 신명나는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소통 공감으로 참여하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자는데 뜻을 같이 하면서 상벌위원회에서 심의해 선정한 '2024 자랑스러운 동국인상 수상자' 승인의 건을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