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총동창회
 
 
 
개교 115주년 기념식 거행 …근속상-동국학술상 등 시상
  • 최고관리자 | 2021.05.06 12:10 | 조회 1766

    민족 · 사회 봉사와 세계평화에 기여하자


    모교 개교 115주년 기념식이 54일 오전 서울캠퍼스 본관 중강당에서 거행됐다.


    이날 기념식은 총장 기념사 이사장 치사 총동창회장 축사 근속상 수여 동국학술상·우수연구자상·대학원학술상 수여 공로상 수여 자랑스러운 동국불자상 수여 자랑스러운 동국가족상 수여 등 식순으로 진행됐다.



    윤성이 총장은 기념사에서 "학생 50명 남짓의 작은 규모로 시작했던 우리 대학은 어느덧 35만명의 동문을 배출한 자랑스러운 민족사학으로 발돋움했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인 팬데믹 현상으로 앞날을 예측할 수 없지만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극복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학교법인 이사장 성우스님은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을 모아 재학생들이 만족하고 졸업생들이 자랑스러워하는 대학, 더 나아가 민족과 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대학으로 성장시켜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박대신 총동창회장은 축사를 통해 학교법인, 대학과 총동창회 3자가 아름다운 동행이 되어 한국대학문화의 선도자로서 세계 유수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빛나는 업적과 희망을 주는 대학으로 거듭 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념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정된 주요 내빈과 수상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대신 총동창회장이 모교 개교115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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