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총동창회
 
 
 
국내 사립대학 기부금 순위 6위
  • 최고관리자 | 2020.10.07 16:43 | 조회 1513





    최근
    4년간 매년 1백억원 이상 모금


    모교가 2019년 국내 사립대학 기부금 순위에서 6위에 랭크되었다. 최근 공시된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2019년 동국대학교가 모금한 기부금은 총 102억원으로 국내 사립대학 중 고려대(555), 연세대(408), 한양대(149), 이화여대(144), 성균관대(130)에 이어 6위를 차지했다. 2019100억원 이상을 모금한 대학은 동국대를 비롯해 이상 6개 학교가 전부다.


    모교는 2016131억원(9), 2017116억원(8)을 모금한 데 이어 2018년에는 136억원(5)을 모금했다. 경기가 어려워짐에 따라 서울시내 명문 대학들을 비롯하여 적지 않은 대학들이 모금액 및 순위 급락 현상을 보여주고 있는 데 반해, 매년 안정적인 순위 유지가 돋보인다.


    특히 지난 한 해 동국대학교에 기부한 후원자는 5,500여 명에 달했다. 동문이 46.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교직원(21.5%), 불교계(20%), 기업/재단(4.7%), 학부모(3.1%) 등이 뒤를 이었다. 후원자별로 총 모금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살펴보면 기업/재단(45%), 불교계(25.5%), 동문(18%), 교직원(8%), 기타(2.8%), 학부모(0.6%) 순이다.


    한편 모교는 현재 대학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모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1달에 1만원이상 참여하는 소액 정기기부 운동 <동국사랑 1.1.1> 캠페인, 동국대의 새로운 정문이자 도시의 랜드마크로 세워질 <로터스관 건립기금> 모금, 자신의 이야기를 명패에 새기는 <중강당 좌석기부> 캠페인, 깨달음의 법당에 1만불의 부처님 불상을 모시는 <대각전(大覺殿) 만불봉안> 캠페인 등 기부 프로그램들이 후원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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