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TV조선 시사Q에서는 영화 '연평해전' 개봉일을 앞두고, 故 한상국 중사의 아내와 당시 군의관을 초대해서 처절했던

당시를 되짚어봤다.

 故 한상국 중사 아내 김한나 씨는 당시 김대중 정권하에서의 만행을 그나마 순화해서 이야기했는데, 그 내용마저도 충격적

 

" 울분이 아직 남아있다. 당시 김대중 정권하에서 청와대나 국방부 어디에서도  수색작업등이 어떻게 돌아간다는 연락조차 없었다. "라고 하면서 충격적인 사실을 털어놓는다.

 

" 나 스스로 어떻게 상황이 돌아가는 지 매일 매일 전화를 할 수밖에 없었는데, '우리과가 아니다',  '우리 담당이 아니다'라면서 전화를 서로 돌렸다. 그러더니 나중에는 오히려 화를 내었다.

' 당신 남편 찾다가 다시 NLL에서 전쟁나면 니가 책임질거냐 ? ' 라고 해서 끊고 기가차서 한참을 울었다.

( 그 당시 생각하며 울컥 해서 말을 한동안 잇지 못함

한상국 중사 아내.JPG

 

 10일 TV조선 시사Q 중http://vod.tvchosun.com/vod/index_vod_detail.cstv?prog_id=C201500023&epis_sub_cnt=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