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총동창회
 
 
 

유가족은 광화문을 떠나고 부패한 정치인은 여의도를 떠나라!

송영인 | 2015.05.04 20:25 | 조회 2840
세월호 난동 규탄 애국시민 궐기대회
"세월호 유가족들은 광화문을 떠나고 부패한 정치인은 여의도를 떠나라!"

 

▲ 송영인 국사모 대표.사진@푸른한국닷컴

 

“부정부패가 종북세력을 키워내는 토양을 마련했다”


 

송영인 국사모 대표는 “세월호 침몰은 바다의 교통사고”라며 “과거 중학생의 수학여행 철도사고, 70년 남영호 침몰사고,성수대교 붕괴사고,삼풍백화점 붕괴로 국민들과 유가족들은 슬퍼했지만 세월호 침몰처럼 난동을 부리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송 대표는 “부정부패가 종북세력을 키워내는 토양을 마련했다”면서 “과거 국방부장관을 지낸 사람이 방위산업과 관련된 율곡비리를 저질렀다.”고 지적하며 “종북세력 척결도 중요하지만 시궁창 부정부패 세력 척결한 데 애국시민들이 앞장서자”고 호소했다.

 

<<<규탄서 전문>>>

규 탄 사

5월가정의 달 연휴중임에도 대한민국을 진정 사랑하고 아끼시는 애국심으로 이 자리에 참석하여주신 애국시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경의를 표합니다.

 

대한민국의 상징인 태극기를 불태우고 박근혜 대통령의 비행기를 폭파시키고 모가지를 비틀어버리겠다는 천인공노할 만행과 망언을 서슴치 않는 저들이 정신병자가 아니라면 김일성 3대 세습을 자행하고 있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2중대가 아니고 달리 무엇이라 말할 수 있단 말입니까?

 

국민을 대표하여 희생자 분향소에 헌화 분향하고 사망자 실종자 가족을 위로하고자 팽목항 찾아온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분향소 문을 걸어 잠그고 분향소를 완전 폐쇄한 뒤 팽목항을 떠나버렸고 안산시 주최로 열릴 예정이던 합동추모식도 유가족들이 일방적으로 취소해버린 저들이 진정 대한민국의 국민이라고 생각 할 수 있단 밀입니까?

 

광화문 광장 인근의 음식점 주인인 민모(50)씨는“자기 자식이 죽었는데 광화문 광장에 가수 데리고 나와서 노래 부르고 그러고 싶나”라며 “세월호 희생자 추모라더니 완전히 변질된 것 같다”고 비판하였는데 이분의 말씀이 전국민을 대변하는 진정한 민심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그렇다면 세월호사건에 버금가는 아래와 같은 사건이 발생하였을 때도 모든국민이 유가족이나 피해자와 함께 슬퍼하고 마음 아파하였지만 그 어느 유가족이나 피해자들도 세월호사건처럼 국가를 부정하고 사회를 혼란시키는 난동을 부린 국민들은 한번도 없었던 사실을 우리 모두는 기억을 잊지 않고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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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산건널목대참사(70. 10. 14)

서울 모중학교 학생들 아산현충사로 소풍가다 모산건널목에서 기차와 충돌 중학생 46명이사망하고 운전사 1명 합 47명사망

남영호 침몰 대참사(70. 12. 15.)

여수앞 상백도 남쪽해상에서 제주에서 부산으로가던 여객선 남영호가 침몰 326명이 사망하는 대참사

성수대교 붕괴 사고(1994년 10월 21일)

사망자 중에는 등교 중이던 무학여자고등학교 학생 8명과 무학여자중학교 학생 1명, 서울교육대학교 여대생 1명, 32명이 숨지고, 17명이 부상을 입어 총 49명의 사상자

대구지하철공사장가스폭발사고 (1995. 4. 28)

지하철 공사장 복공판 400여m 구간이 내려앉아 차량 150대가 파손되고 주택, 건물 등 80여 채가 파괴되었다. 그리고 등교 중이던 학생 42명을 비롯하여 사망 101명, 부상 145명 등 246여 명의 사상자를 냈다. 피해액은 약 600여 억원으로 추정되었다.

삼풍백화점붕괴사건(95년 6월29일)

대한민국 최고의 참사라 할 수 있는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사망자 502명, 부상자 937명, 실종자 6명피해액 총 2,700여억 원.

 

지난73년 주한 미 7사단이 한반도에서 철수하여 안보상 최악으로 취약하였던 위기를 벗어나기 위하여 75년부터 실시 91년에 폐지되었던 “방위세”는 군의 과학화 현대화를 통한 자주국방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위하여 관세, 소득세, 재산세, 등을 내는 모든 의무자에게 부과한 한시법 국세로서 자주국방의 절실함에서

    -. 병조판사직에서 여진족의 침입을 격퇴한 후, 10만양병설을 주장해 임진왜란을 예언하였던 이이(李珥) 율곡의 명성을 따서 “율곡사업” 이란 명칭으로 방위산업을 시작한바를 우리 국민 모두는 너무나도 잘 알고 계실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국민 모두가 힘들어 피로를 풀고자하는 소주 한 병을 마시면서도 방위세를 내면서 절체절명의 국가위기를 벗어나고자 시작하였던 “율곡사업”에 대하여 일부 파렴치하고 몰염치한 매국노와 같은 국방의 책임을 지고 있다는 국방장관을 비롯한 고위 장성들의 매국행위에 대한 비난여론이 빗발치자

   -. 1993년 감사원이 '율곡사업' 비리에 관련된 관계자를 검찰에 고발하자 당시 김영삼대통령이 [성역 없는 수사]를 강조하였는데도 검찰은 당시「건국 이래 최대의 비리사건」이라는 수사를 단 9일 만에 수사를 마무리하면서

  -. [이종구 전 국방장관은 7억 8000만원, 이상훈 전 국방장관은 1억 5000만원, 김종휘 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1억 4500만원, 김철우 전 해군참모총장은 6700만원, 한주석 전 공군참모총장은 3억 44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용두사미 [龍頭蛇尾]식 종합수사결과를 발표하자 (22년이 지난 현재의 화폐가치로는 당시 부정축재액의 10배란함)

 

당시 언론의 평가는

                                                              “율곡사업 비리사건의 진상”

“장성급 계좌 30~40억 뭉칫돈 쏟아져 나왔다” 『하루에도 여기서 10억 저기서 10억, 뭉칫돈이 튀어나왔습니다. 심지어 30억~40억원에 달하는 뭉칫돈도 많았습니다. 하도 거액인데다 추적할 계좌도 많아서 1억원 이하는 아예 추적도 안했습니다. … 비록 걸리더라도 「떡값」이라고 우기면 그만이었습니다. 우연히 돈을 주거나 받은 사람이 순진하게도(?) 자백한 경우에만 검찰에 고발돼 형사처벌을 받은 셈입니다.』 <하종대 동아일보 신동아부 기자>

 

※. 이처럼 국가를 팔아먹은 매국노 같은 X들에게 철저한 수사를 통한 일벌백계의 강력한 형벌보다는 솜방망이 처벌로 고위직 X별 장군들의 반복되는 악순환의 부정부패의 먹이사슬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으며, 이들이 지금도 버젓하게 신성한 대한민국 땅에서 활보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을 개탄하면서 ‘嗚呼痛哉(오호통제)’라는 절규만이 앞설 뿐이다.

   -. 더 더욱 기가 막히는 것은 위내용을 “율곡사업(방위산업)비리” 이적, 매국노들의 전 재산을 몰수하고, 사회에서 영구추방하자!! 제목으로 조선일보에 전면광고를 게제한데 대하여 당시의 국방장관을 지낸 권영해라는 자는 나에게 전화를 하여 지난간일에 대하여 새삼 이렇게 광고를 내야 되겠느냐? 고 따지는 몰염치를 보이니 그렇다면 나라를 팔아먹은 이완용을 비롯한 을사5적들을 시간이 지나 갔으니 모두를 이해하며 추앙하여야 한다는 것과 무엇이 다를 것인가 이런 자들이 대한민국의 국방을 책임지고 잇는 국방장관을 지냈다니

-. 오늘의 대한민국이 여기에 참석하신 애국시민들이 없었다면 아마도 이지구상에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는 아마도 사라져 없었을것이라 생각하는 것이 저만의 생각이 아닐 것입니다.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지키고자 몸부림치는 애국인사들은 똥파리만도 못한 종북세력 척결도 중요하지만 종북세력이 창궐할 원인을 제공하는 부정 부패 불공정 권력욕 같은 썩은 송장냄새가 만연한 시궁창을 없애는데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 부정부패 척결에 앞장서자!!!

우리 모두 부정부패 척결에 앞장서자!!!

우리 모두 부정부패 척결에 앞장서자!!!

 

                                                         국사모(국가사랑모임)   회장   송 영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