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총동창회
 
 
 

동국대재단 개방이사선출위원회 무산

여여법사 | 2015.03.06 20:19 | 조회 3171

동국대 개방이사를 추천하는 개방이사추천위원회가 성원 미달로 무산됐다.

개방이사추천위원회는 6일 오전 열릴 예정이었다. 회의에는 위원 7명 가운데 3명만이 참석했다. 추천위는 대학평의회 2명, 산하학교 2명, 법인 추천인사 3명 등 7명으로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오는 11일 임기만료되는 개방이사 정련 스님 후임 등을 논의할 예정이었다. 후임 이사후보에는 최용춘 전 이사장(보문학원)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이날 회의 무산은 특정인의 입김이 작용했다거나, 이사회 파행을 살핀 추천위원들의 지나친 몸사리기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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