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총동창회
 
 
 
중앙경찰학교 첫 여성 교장 발령
  • 최고관리자 | 2019.07.03 16:33 | 조회 3555




    역대 2번째 여성 치안감대표적 수사통


    이은정(경행84,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 치안감)동문이 72일 신임 경찰관을 교육하는 중앙경찰학교 교장에 내정됐다. 여성이 중앙경찰학교 교장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치안감은 경찰청장인 치안총감과 서울·부산·인천 등의 지방경찰청장인 치안정감에 이어 경찰에서 셋째로 높은 계급이다.

     

    이 동문은 지난해 7월 치안감으로 승진, 역대 두 번째 여성 치안감이 됐으며, 경찰 내 대표적인 여성 수사통으로 꼽히고 있다.

     

    1988년 경사 특채로 경찰 생활을 시작해 2009년 경찰서장급인 총경 계급을 달았다. 이후 강원도 영월서장, 서울 마포서장, 경찰청 보안1과장을 지냈다. 2015년 경무관으로 승진해서는 충남지방경찰청 2부장, 서울지방경찰청 생활안전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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