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총동창회
 
 
 
소설 ‘마지막 무관생도들’ 출간
  • 관리자 | 2016.06.28 14:18 | 조회 3436

    이원규(68/75국문, 소설가)동문이 '망국의 역사 위에 내던져진 마지막 무관생도 45인'의 기록을 담은 소설 '마지막 무관생도들'을 펴냈다.


    이 동문은 1984년 <월간문학>으로 등단했고, 2년 뒤인 1986년 2월 <현대문학> 창간 30주년 기념 장편소설 공모에 '훈장과 굴레'가 당선됐다. 1988년 11월에는 '침묵의 섬'으로 대한민국문학상 소설부분 신인상을 수상했고, 1990년에는 '황해'로 박영준 문학상을 받았다. '약산 김원봉'과 '김산 평전' 그리고 '조봉암 평전'도 썼다.


    대학졸업후 대건고교, 동국대, 인하대에서 후학들을 길렀다.


    대한제국무관학교 : 1895년 4월 초급 무관 양성을 위해 설치한 훈련대가 그해 8월 발생한 명성황후 시해사건으로 9월에 폐지됐다. 이듬해 1월, 다시 무관학교가 설립됐지만 한 달 만에 고종의 아관파천으로 무용지물이 됐다가 1897년 2월 고종이 환궁한 뒤 대한제국을 선포하고 7월에 대한제국무관학교가 설립됐다.

    대한제국무관학교는 1907년 8월 일제에 의해 군대가 강제 해산되면서 인원이 축소됐고, 1909년 8월엔 폐교되고 생도들은 일본육군중앙유년학교에 편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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