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총동창회
 
 
 
경영대학원 송년의 밤 성황리 열려
  • 관리자 | 2014.12.03 11:18 | 조회 3254

    4백여명 참석…1년간 성과 나누며 우의 증진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춘호 경영전문대학원 동창회장


    경영전문대학원동창회(회장=이춘호) 2014 송년의 밤 행사가 동문 및 재학생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2월2일 저녁 앰배서더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성대히 치러졌다.


    이날 행사는 이인배 사무처장의 사회로 박사학위 취득과 각급 모임 공로자 등에 대한 축하 및 공로패 수여, 모의경영 사례 우수발표자에 대한 장학금 전달, 축사,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모의경영 사례 우수발표자에 대한 장학금은 도충락(MBA 5기, 도충홀딩스 대표) 동문이 재학생들의 학구열을 고취시키고자 5년간 매년 500만원씩 출연하기로 해 운영되고 있으며, 이날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시상했다.


    축하 및 공로패는 박사학위를 받은 이의용 동문을 비롯 △여자동창회 전 회장 장신영 △동경산악회장 김성래 △동경라이온스클럽 회장 문양수 △백상라이온스클럽 회장 강희동 △서초구 재선의원 김안숙 △안양시의원 김필녀 △대통령상 수상 리우식 동문 등에게 수여됐다.


    이춘호 회장은 환영사에서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로 더욱더 알차고 힘있는 동창회로 키워나가자”고 말했다.

    이영면 경영전문대학원장은 “최근 학교는 대학평가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일산에 상영바이오관을 준공하는 등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모교 소식을 전했다.


    송석구 전 모교총장은 축사에서 “隨處作主 立處皆眞, 즉 어디를 가든지 그곳에서 주인이 되라. 그러면 서있는 그곳이 진리가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순룡, 김인제, 황용호, 유석천 등 역대 대학원장과 이형립, 이광세, 박태권, 김진문, 최종윤 등 역대 동창회장, 본 총동창회 정환민 사무총장, 그리고 모교 교수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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