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지부 사무실 개소식
시내 중심가 디펠리체 빌딩 40여평 규모
총동창회 세종특별자치시지부 개소식이 지난 8월 27일 세종시 나성동 대창 디펠리체빌딩 1동 904호실에서 임태진 세종시지부 회장, 박대신 총동창회장, 최응렬 모교 경찰사법대학원장, 윤명성 세종특별자치시경찰청장 등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개소식에서 임태진 세종시지부 회장은 “세종시가 신생도시인데다 젊은 동문들이 많이 분포돼 있는 특색이 있고, 각 부처 행정청사에 많은 동문들이 들어와 있어 이들을 세종시지부에서 받아들여 동문사회의 결속과 단합을 도모하는 구심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세종시에 거주하는 동문 리스트를 확보하는대로 유대를 강화하는 행사를 갖겠다고 밝혔다.
박대신 총동창회장은“세종시지부가 임태진 회장을 중심으로 의욕적으로 동창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에 격려를 보낸다”고 말하고 총동창회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세종시지부는 시내 중심가 디펠리체빌딩에 40여평 규모의 사무실을 두고 본격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세종시지부는 개소식에 이어 다과회를 갖고 지부 발전책에 관해 논의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세종시에 거주하는 이계홍(65국문) 동문 등이 참여했으며, 총동창회에서는 임선기 사무총장, 김찬욱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