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부 명예와 자존심 지키겠다"
인천광역시동창회 김웅수(영문73, 유성종합건설 회장) 신임 회장과 유기동(경제64, 그린테크 회장) 직전 회장이 이·취임 인사차 7월7일 정오 박대신 총동창회장을 예방, 환담을 나눴다. 김 신임 회장은 6월21일 선임된 바 있다.
박 총동창회장은 “인천지부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크다.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여 동국인이 자랑스러운 동창회가 되도록 헌신적으로 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 총동창회와 상호 협력하는 가운데 기존 회원들의 참여의식 고취와 신규 회원 발굴을 통해 소통과 상생의 인천지부로 거듭나 과거의 명예와 자존심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유기동 직전 회장은 “오랫동안 인천지부 회장과 총무 등으로 활동하며 동문 선후배는 가족이나 다름없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일하는 인천지부, 타지부의 모범이 되는 인천지부 건설에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사진 왼쪽부터) 유기동 인천지부 직전 회장, 박대신 총동창회장, 김웅수 인천지부 현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