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총동창회
 
 
 
개교114주년 기념식 거행
  • 최고관리자 | 2020.05.07 16:39 | 조회 1946


    ▲박대신 총동창회장이 개교기념식에 참석, 축사를 했다.


     

    20년 및 10년 장기근속상을 받은 교직원



    장기근속상 · 동국학술상 · 동국가족상 등 시상


    코로나 확산 방지 위해 주요 내빈 및 수상자만 참석

     


     

    모교 개교 114주년 기념식이 7() 본관 중강당에서 거행됐다. 개교기념일은 58일이다.

     

    윤성이 총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축하해야 할 특별한 날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한정된 인원으로 기념식을 거행하게 된 점 매우 아쉽게 생각한다이번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동국 발전이라는 불변의 명제를 향해 힘차게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학교법인동국대학교 이사장 성우 스님은 치사를 통해 대내외적 역경속에서도 학교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윤성이 총장님을 비롯한 교수님들과 직원 분들의 노고에도 심심한 경의를 드린다모든 구성원들이 힘과 지혜를 모으고 서로 돕고 화합해서 현재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대신 총동창회장은 축사에서 동국이 누리고 세워온 역사와 전통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미래지향적인 대학으로 만고성장하길 바란다면서 총동창회는 아름다운 동행, 빛나는 동국의 한 축으로서 모교 발전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기념식 행사는 근속상 수여 동국학술상/우수연구자상/우수논문상/대학원학술상 수여 공로상 수여 자랑스러운 동국불자상 수여 자랑스러운 동국가족상 수여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동국가족상은 황성순(관광경영97, 모교 경주병원 근무) 가족이 수상했다. 황 동문 가족은 동생 3(83학번, 87학번, 92학번)과 두 딸(17학번, 20학번)이 모두 경주캠퍼스 출신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정된 주요 내빈 및 수상자만 참석해 진행됐다.


      ▲동국가족상 수상 황성순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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