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총동창회
 
 
 
대학야구 시즌 벽두 연속 ‘행가레’
  • 관리자 | 2014.06.17 13:59 | 조회 2185



     

    2013년 이후 5개 대회 석권 기염

     

    야구부(감독=이건열)‘2014년 회장기 전국대학야구춘계리그전우승에 이어, ‘69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 연거푸 우승, 대학야구 최강자로 확고히 자리잡았다.

    야구부는 지난 415일 폐막된 대학야구 춘계리그전 결승전에서 건국대를 31로 누르고 지난해에 이어 이 대회 2연패를 차지했다.

    춘계리그에서 서예일(체육교육 3)군은 수훈상과 타격상을, 좌완 고지원(체육교육4)군은 우수투수상을, 포수 이현석(체육교육 3)이 타점상을, 이건열 감독은 우수감독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야구부는 지난 516일 오전 11시 남해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대학야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도 인하대를 85로 꺾고우승, 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대학선수권대회에서 이현석군은 최우수선수상과 수훈상을, 백찬이군은 우수투수상, 최재원군은 우수타격상, 이건열 감독은 우수감독상, 안재봉 대학스포츠실장은 공로상을 각각 수상했다.

    모교 야구부는 이로써 지난해 전국대회 3관왕에 이어, 올들어 열린 2개 대회를 모두 석권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모교 야구부는 1949년 창단 이래 배성서 감독과 김인식 감독이 이뤄냈던 80년대 전성기에 이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그 바탕에는 아마추어 야구의 근본을 잊지 않고 선수를 지도한 이건열 감독의 야구철학과 감독을 믿고 후원하는 동문사회의 든든한 뒷받침, 선수들의 자신감이 일궈낸 삼위일체의 노력이 숨어 있다고 학교 측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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