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총동창회
 
 
 
모교법인 이사장에 법산 큰스님 취임
  • 최고관리자 | 2019.07.19 12:05 | 조회 4363

    모교에서 25년 재직하며 후학양성과  불법홍포에 앞장 


    동국 발전이 곧 국가발전이며 모든 생명공동체의 평화다



    신임 이사장 법산스님(오른쪽)이 학교법인동국대학교기를 높이 들어 흔들고 있다.


    학교법인동국학교 제40대 이사장에 법산스님(인철69, 조계종 원로의원)이 공식 취임했다.

     ‘39대 이사장 자광 스님 이임 및 제40대 이사장 법산 스님 취임식718일 모교 본관 중강당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비롯해 윤성이 총장, 박대신 총동창회장 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동참해 자광 스님의 이임과 법산 스님의 취임을 축하했다.




    신임 이사장 법산 스님은 취임사에서 학교법인동국대학교는 자비·지혜·정진을 건학이념으로113년의 역사속에 60만명의 인재를 양성했고, 각계각층에서 국가 발전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동국의 발전이 곧 국가의 발전이고 민족의 평화통일과 세계평화 나아가 우주법계 생명공동체의 평화라는 인식으로 동국 발전의 대열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치사에서 동국 발전의 도약대를 높이 세우고 화합과 발전의 길로 이끌어준 자광 스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법산 스님의 원력으로 더욱 크게 성장하기를 축원한다면서 조계종립 동국대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동행할 것을 약속했다.


    자광 스님은 각자의 자리에서 주인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준 동국의 모든 구성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새 이사장 법산 스님과 함께 동국을 더욱 크게 발전시킬 것으로 믿으며, 저 또한 조석으로 부처님께 기도하겠다고 인사했다.


    신임 이사장 법산스님은 1986년부터 동국대 불교대학 선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정각원장, 불교대학장, 불교대학원장 등을 역임하며 후학양성과 불법 홍포에 앞장섰다. 조계종 원로의원으로  2016년부터 학교법인동국대 이사로 재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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