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총동창회
 
 
 
박대신 총동창회장 송구영신 영상 메세지
  • 최고관리자 | 2022.01.13 17:17 | 조회 2533


    이제는 우리가 역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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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만 동문 여러분~ 총동창회장 박대신입니다.

    아무쪼록, 동문 여러분들 모두, 2021년 한 해 잘 마무리하시고, 2022년 임인년 새해에도 검은 호랑이의 좋은 기운으로 하시는 일마다 소원 성취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총동창회를 이끌어온 저로서는 2020년과 2021년, 동국인의 밤 행사를 개최하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기만 합니다. 동문 여러분들과 하루빨리 반가운 얼굴로 마주하기를 간절히 학수고대하고 있습니다.

    우리 동창회는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새로운 100년의 비전체계에 따라 시대 흐름에 맞는 변화와 발전으로 동국인이 자랑스러운 총동창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습니다.

    먼저 찾아가는 동창회를 통해 전국 지부와 지회를 돌아다니면서 동문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조직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동문들에 대한 서비스 질을 강화하여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해왔습니다.

    그리고 활동력 있는 동문들로 집행부를 구성하여 뉴 노멀 시대에 맞춤형 활동을 통해 모교에 대한 자긍심 제고와 동문 유대관계의 구심적 역할을 선도하면서 새로운 100년 역사창조의 디딤돌을 차곡차곡 마련하고 있습니다.

    모교와는 주기적으로 대화하면서 대학 경쟁력 향상에 대한 협조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동문들의 염원인 동창회관과 학교법인 개방이사 파송문제에 대한 해법을 함께 모색하고 있습니다.

    모교는 2021년 대학평가에서 처음으로 9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윤성이 총장을 비롯해 대학 교수진과 교직원 그리고 재학생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믿습니다.

    또한 종단과 법인의 후원과 35만 동문들의 응원도 큰 힘이 되었다고 믿습니다.

    그러나 등록금 대비 장학금 지급률이 20위에 머문 것은 앞으로 우리 동창회가 모교를 위해 더욱 힘써야 할 부분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총동창회는 미래 동창회 주역으로 등장할 재학생을 위해 매월 일정금액을 정기 기부하는 ‘동국장학위원’을 모집하면서 2031년까지 100억원 조성을 목표로 장학사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제 종단과 법인 그리고 대학과 총동창회는 사위일체가 되어 더 높은 목표를 향해 아름다운 동행으로 빛나는 동국을 만들어야 합니다.

    모교 발전과 후배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는 동국사랑 나눔운동에 동문 여러분들도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립니다.

    2022년에도 총동창회는 35만 동문들과 함께 소통 공감하면서 힘을 모으고자 합니다.

    과거의 전통을 계승하고 새로운 100년 역사창조를 위해 동문 여러분들과 함께 아름다운 동행으로 빛나는 동국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동국인이 자랑스러운 총동창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찾아가는 동창회, 참여하는 동창회, 역동적인 동창회, 상생하는 동창회, 그리고 동국인이 자랑스러운 총동창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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