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총동창회
 
 
 
경주캠퍼스 이전 논란 현지 의견 청취
  • 최고관리자 | 2021.05.06 11:59 | 조회 2974

    박대신 회장, 경주캠퍼스-경주시청 방문

     

    최근 경주캠퍼스 이전 논란이 불거지면서 경주직할동창회를 비롯해 지역사회 반발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박대신 총동창회장과 경주직할동창회 임원들은 427일 오후 경주캠퍼스총장실 및 경주시장실을 각각 방문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경주캠퍼스는 지방대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발전 가능한 대학으로 생존하기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318일 캠퍼스이전추진위원회 구성을 발표한 바 있다.


    경주캠퍼스(총장 이영경) 관계자는 학령인구 급감에 따라 지역소재 대학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생존 방안과 더불어 이전의 가능성과 타당성 등 다양한 사항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주캠퍼스총장실 방문



    경주시(시장 주낙영) 관계자는 경주캠퍼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지자체 차원에서 최대한 협력하기 위해 국내 지자체 최초로 대학협력T/F팀까지 신설했다면서 경주시와 대학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캠퍼스 주변 원룸 문제, 교통난 해소, 경주병원 경쟁력 강화, 문화시설 확충, 공원 조성 등의 인프라 구축 등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경주시장실 방문


    경주 시내에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이전 결사반대 프랭카드가 여기 저기 붙어 있었다.


    경주직할동창회(회장 조덕형)“1978년에 설립하여 40여년을 넘게 경주와 함께한 대학이 경주를 떠나서도, 떠나게 해서도 안 된다. 경주캠퍼스와 경주시가 더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자구안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경주총장실 및 경주시장실 방문에는 박대신 총동창회장과 신관호 회장 특보, 경주직할동창회에서 조덕형 회장과 공석돈 전 회장, 박병훈 전 회장, 백재욱 사무총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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