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총동창회
 
 
 
초대 회장 만해 한용운 스님 흉상 제작
  • 최고관리자 | 2019.09.04 14:41 | 조회 4206


    국가적 인물-초대 회장 상징적 의미 지녀


    사진은 성북동 심우장 입구에 조성되어 있는 만해스님 흉상임


    본회는 초대 동창회장 만해 한용운스님 흉상을 제작해 동창회관에 안치키로 하고 제작에 착수했다.


    이번 흉상 제작은 만해스님이 독립운동가로서 국가적 인물이라는 점과, 본회 1회 졸업생으르 초대 회장을 지냈다는 상징적 의미가 더해져 만해 선양사업 일환으로 수 년전부터 꾸준히 제기돼 왔었다.


    박대신 총동창회장은 늦은 감이 있지만 동창회 설립 101년에 즈음하여 뜻을 이룰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흉상 제작안은 281차 상임위원회를 거쳐 회장이 확정했다.


    김오현 상임부회장 제작비 6백만원 쾌척


    총제작비 6백만원은 김오현(체교76) 상임부회장이 희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830일 제작업체인 ()유미안에 계약비를 보내 제작을 의뢰했으며, 소요기간은 3개월정도 걸린다.


    현재 동창회에는 동창회관 건립기금을 5억원씩 기부한 문태식(사학49, 전 아주산업 회장), 전순표(농학53, 세스코 회장) 동문의 흉상이 안치돼 있다.


    한편 본회는 앞으로도 동창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동문들을 선정해 흉상을 제작해 귀감으로 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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