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총동창회
 
 
 
현성스님 입적, 장학기금 3천만원 보내고 1주일만에
  • 최고관리자 | 2018.01.22 17:11 | 조회 562

    모교 재단이사 등 역임 … 청소년 · 군인 ·재소자 포교에 앞장


    본회 고문 경하 현성스님(72행원, 서울 도선사 조실)이 1월20일 새벽 입적했다. 법랍 53년, 세수 80세.


    현성스님은 우리 총동창회 발전을 위해 입적하기 8일전인 1월12일 재단법인 동국장학회에 장학기금 3천만원을, 또 지난해 11월27일에는 발전기금 1천만원을 쾌척한 바 있다.

    스님은 총동창회에 이 기금들을 기탁하면서 “은사인 청담스님께서는 평소 종립학교 발전은 종단뿐만 아니라 졸업생인 동문들의 활동과 기여도 중요하다”면서 “불교는 대학뿐만 아니라 동창회까지도 일심동행하도록 상호협력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늦게나마 이를 실천했을 뿐이다”고 말했었다.


    모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과정, 동 대학 불교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조계종 총무원 사회부장, 총무부장, 교무부장, 중앙종회의원(4, 5, 6, 8대), 도선사 주지, 청담학원 이사장, 사회복지법인 혜명복지원장, 동국대 이사, 중앙승가대 총장, 사회복지법인 승가원 이사장, 사단법인 청소년교화연합회 총재, 모교 행정대학원동창회장 등 종단 내외의 주요 소임을 두루 역임했다.


    청소년 군장병 재소자 포교에 앞장서온 스님은 조계종 종정 표창 4회를 비롯, 제3회 교정대상 자비상(법무부ㆍ서울신문ㆍKBS), 제43회 세계인권선언의 날 국민훈장 동백장(교정 교화부문), 제1회 청소년 보호대상 ‘청소년 건전문화 조성부문’ 표창 등 교육ㆍ교정교화ㆍ청소년포교 등 각종 활동으로 불교계 내외에서 여러 상을 수상했다.


    분향소는 도선사 호국참회원 3층 강당에 마련되었으며, 영결식은 오는 24일 오전10시30분 도선사에서 청담문도장으로 봉행한 뒤 오후1시경 남양주 보광사에서 다비식이 거행된다.


    한편 전영화 총동창회장은 신관호 사무국장과 함께 22일 오후 도선사 빈소를 문상하며 스님의 유업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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