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총동창회
 
 
 
서울-경주 봄 학위수여식 거행
  • 관리자 | 2015.03.09 15:26 | 조회 3986

    서울캠퍼스 학․석․박사 2,458명 배출

    경주캠퍼스 학․석․박사 1,502명 수여



    [서울캠퍼스]




    서울캠퍼스 2015년 봄 학위수역식이 2월24일 오전 11시 대학본관 중강당에서 열려 학·석·박사 등 총 2,458명이 학위를 받았다.


    ▶ 소녀시대 윤아·SK 와이번스 이현석 공로상 수상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소녀시대 윤아(2009년 입학)가 연극학부 학사학위와 함께 공로상을 받았다. 윤아는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2011년 국무총리 표창, 2014년 개교108주년 홍보대사 등 모범적인 행동과 활발한 대외활동으로 학교 홍보와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

     

    또한 ‘대학최강’ 동국대 야구부를 이끌었던 이현석(SK와이번스), 윤영수(삼성라이온즈) 선수를 비롯해 축구부의 여인혁(현대미포조선), 농구부 김영훈(동부프로미) 선수도 각각 체육교육과 학사학위와 함께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현석과 윤영수는 37년만에 한 시즌 4관왕의 대기록을 달성하는 등 동국대 야구부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여인혁과 김영훈도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동국대 축구부, 농구부가 각각 종목별 정상에 오르는 데 크게 기여했다.


    ▶ 외국인 유학생 시리나파 · 종려경 양도 공로상 및 성적우수상 수상

    한편 외국인 학생들의 수상소식도 눈길을 끌었다. 문과대학 국어국문학 학사학위를 취득한 시리나파 양은 2014년 세계인의 날 “재한외국인 생활체험수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법무부장관상)을 수상한 공로로 공로상을 받았다.


    사회과학대학 국제통상학 학사학위를 받는 종려경 양은 4.39의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 학부대표로 성적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주캠퍼스]




    경주캠퍼스 학위수여식이 2월25일 교내 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있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394명, 석사 101명, 박사 7명 등 총 1,502명이 졸업했다.


    이 가운데에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평생교육원에서 학점은행제 학위과정을 졸업하는 김현정 씨(53세) 등 3명도 학사 학위를 받았다.


    ▶ 전체수석 김천모 동문… 최대석 총학생회장 등 공로상 받아

    영예의 전체 수석은 김천모(영어영문학) 군이 차지했다. 이사장 공로상은 최대석 총학생회장, 총장 공로상은 한정석(불교문화대학원), 진창조(사회과학대학원), 강영철(경영대학원), 해운 스님(선학) 등이 수상했다. 또 조계종 총무원장상은 자암 스님(선학), 경상북도지사 표창은 오병진(사회복지학)군이 받았다.


    한편 외국인 유학생들의 졸업 소식도 눈길을 끌었다. 베트남 하이즈엉에서 경주캠퍼스에 유학 온 웬디옌단(27세, 국제통상학)은 삼성 SDI에 취업했다. 웬디옌단은 재학 중 2학년 때부터 학점 4.0점 이상을 유지했을 정도로 우수한 성적으로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으로 선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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