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총동창회
 
 
 
모교 야구부 올 시즌 전국대회 4관왕
  • 관리자 | 2014.11.26 17:10 | 조회 3691

    대학야구사상 37년만의 대기록



    모교 야구부(감독=이건열)가 11월3일 제주도에서 열린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인천 대표로 출전한 인하대를 8:1로 꺾고 우승했다.

    야구부는 2013년 대학야구 3관왕에 이어 올해 ‘2014 전국대학야구 춘계리그 우승’, ‘제69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우승’, ‘2014 KBO총재기 전국대학야구대회 우승’에 이어 ‘제95회 전국체육대회 일반부 우승’함으로써 대학야구 4관왕이라는 모교 야구부 역사상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2013년 1월 이건열 감독이 부임한 후 2년간 대학야구 7관왕을 달성한 것은 대학야구 역사상 전무후무한 대기록이다.


    모교가 전국체육대회까지 우승하며 4관왕에 오른 것은 대학야구 사상 37년만의 대기록이다. 1977년 연세대가 강철 우완 최동원을 앞세워 4개 대회를 석권한 이후 한 번도 이뤄지지 않은 기록이다.


    이번 우승으로 동국대는 지난해 3관왕과 올해 4관왕에 오르면서 2년간 7관왕을 달성한 첫 번째 대학으로 기록됐다.


    모교는 1980년대 김성한과 한 대화, 백재호, 이강철 등 막강한 타력을 보유하며 야구 전성기를 구가한 이후 지난해와 올해 7관왕을 차지하며 제2의 전성기를 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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