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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QS 세계대학평가 국내순위 ↑_ 세계순위 ↓
  • 관리자 | 2017.06.13 14:41 | 조회 4376

    한국경제, 이공계 정량평가 역대 최고 7위... 종합 11위


    QS세계대학평가 국내 13위... 전년대비 1계단 상승

    ■ 한국경제 이공계 대학 정량평가 7위 기록... 역대 최고
    우리대학이 한국경제가 12일(월) 발표한 ‘2017 이공계 대학 평가’에서 종합 순위 11위를 기록했다. 특히 정량평가에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를 제치고 7위에 올랐다. 우리대학이 인문계 뿐만 아니라 이공계를 강화하고자 했던 노력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주요노력으로는 교양교육 강화의 일환으로 학과에 상관없이 전교생이 소프트웨어 교양과목을 필수 이수하도록 해 인문계열 학생에게도 ‘이공계 DNA’를 심어주고 있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유관 학문을 한 장소에 모아 클러스터를 형성하기도 했다. 2011년 고양시 일산에 개교한 바이오메디캠퍼스를 통해 한의과·의과·약학·바이오시스템대학을 한 장소에 모아 융복합 연구, 기술 이전 및 사업화 등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산학협력 친화 시스템을 통한 체질 변화 노력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학과와 유관 산업체가 함께 협의회를 꾸려 산업체 요구를 주기적으로 교과목에 반영하고 있다. 일반 교수 채용 시 산업체 경력을 우대하고 교수업적평가 시 산학협력 실적을 지표로 넣어 반영 비율을 높여가고 있다.

    이 밖에, 국내 대학 최초로 ‘청년기업가센터’를 신설하는 등 취·창업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창업학 연계전공, 창업휴학제 등 창업친화적 제도를 선도적으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 창업동아리를 육성해 인적, 물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40여개 동아리가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해 이 동아리들의 총 매출액이 9억 원을 돌파했다. 그 결과 2017년 7년 연속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됐다.

    또 중대형 국고사업도 잇따라 수주하고 있다. ▲학부교육선도대학(ACE)사업 ▲IPP형 일·학습병행제(장기현장실습)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평생교육 단과대학 지원사업 ▲여성공학인재양성(WE-UP) 사업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등에 선정돼 학생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경제 이공계 평가는 2002년부터 펼치고 있는 ‘스트롱코리아’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주요 이공계 대학 50곳을 대상으로 대학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경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 배출을 초점으로 대학연구의 장과 기업생산의 장 사이에 형성된 기술 인력의 미스 매치를 해소하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지면을 통해 밝혔다.


    ■ QS세계대학순위 400위권 유지, 국내대학 순위 1계단 상승
    조선일보가 실시한 ‘2017 QS세계대학평가’ 결과도 최근 발표됐다. 우리대학은 국내 13위, 세계 순위 471위를 기록했다.

    QS세계대학평가는 전 세계 4,854개 대학을 대상으로 ▲학계 평가(40%)을 비롯해 ▲논문당 피인용 수(20%) ▲교수당 1인당 학생 수(20%) ▲졸업생 평판도(10%) ▲외국인 교수 비율(5%) ▲외국인 학생 비율(5%) 등을 평가한 것이다.

    지표별로는 Employer Reputation(졸업생 평판도)와 International Students(외국인 학생 비율)이 각각 6위, 18위 상승했다. 이 밖에 학계 평판을 40% 반영하는 QS세계대학평가는 교원들의 연구 성과가 더욱 중요한 지표로 대두되고 있어 지표관리에 더 큰 노력을 두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대학을 대상으로 하는 QS아시아대학평가는 올해 10월 발표할 예정이다. 우리대학은 2016년 아시아 순위 88위를 기록했다. 한편, QS는 세계적으로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영국의 대학평가 기관으로, 2009년부터 조선일보와 공동으로 세계 대학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모교 홈페이지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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