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총동창회
 
 
 
원로고문단, 총동창회 집행부 노고 격려
  • 관리자 | 2016.06.16 17:15 | 조회 4031

    “어려운 시기에 동문사회 화합위해 최선 다해달라” 당부



    본 총동창회 정재철(49/52정치) 원로고문을 비롯한 전순표(53/57농학), 이석용(54/58정치), 원용선59/63영문)고문이 전영화 동창회장을 6월16일 롯데호텔 오찬장으로 초대, 집행부를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고문들은 “현 집행부가 내외로 어려운 시기에 동창회를 지혜롭게 잘 운영하고 있다”면서 “무엇보다 동문사회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재철 고문은 “총동창회의 현안은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면서 순리대로 풀어나가야 한다”며 “동문사회가 화합하고 상생하도록 우리 고문단을 중심으로 선배들의 역할을 다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전순표 고문은 “총동창회는 동문중심의 친목과 모교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면서 “지금처럼 의연하게 대처하면서 동창회의 정통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더욱 분발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석용 고문은 “서로 다투다 보면 결과적으로 피해자는 모교와 동창회가 된다”면서 “대승적 차원에서 사심보다 공공의 이익을 도모하는 전향적 자세가 아쉽다”고 토로했다.


    원용선 고문도 “동창회장 자리는 최근 그 후유증이 심해 안타깝다”며 “어려운 때일수록 미래세대를 위해 선배들의 책임있는 자세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찬은 동창회 집행부를 격려하는 자리라며 전순표 고문이 경비 일체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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