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총동창회
 
 
 
“결코 당신들을 잊지 않겠습니다”
  • 관리자 | 2016.03.23 15:32 | 조회 3922

    ‘천안함’ 전시장 안보견학 다녀오다




    천안함 침몰 6주년을 4일 앞둔 지난 3월22일 전영화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임원 50여명은 평택 제2함대를 방문, 임무 수행중 전사한 승조원들을 추모하고 국가 안보의식을 고취시켰다.

     

    최근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등으로 국가안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진행된 이번 안보견학은 해군 제2함대 홍보영화 감상, 북한 도발 만행 자취들이 전시된 서해수호 관람, 천암함 파손 선체 확인 순으로 진행됐다.


    천안함(PCC-772) 피격사건은 2010. 3. 26(금) 21:22분경 우리 영해인 백령도 서남방 2.5Km 해상에서 경계 임무수행 중 북한 잠수정의 기습 어뢰공격으로 침몰당해 승조원 104명 중 46명이 전사하고 58명이 구조된 냉전시대의 비극으로 남아 있다.


    서해수호관은 제1연평해전부터 연평도 포격 도발까지 북한의 북방한계선(NLL) 침범 등 북한의 도발 만행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NLL의 역사, 주요 무기 및 전력, 주요 해전 상황, 해전 당시의 유물, 군함 모형, 천안함 유물 및 희생자 영정 등이 전시되고 있었다.


    이날 견학코스 안내는 때마침 2함대에 복무중인 모교 재학생 12학번 후배가 맡아 가족같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우리의 평화가 어떻게 지켜지고 있는지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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