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총동창회
 
 
 
졸업 … 동국, 세상의 중심이 되어라
  • 최고관리자 | 2018.03.08 12:01 | 조회 5801

    서울-경주 4,155명 사회 첫발 … 총동창회 회원으로 자동 입회




    "동국의 향기 사회 곳곳의 희망으로"


    서울캠퍼스 2,672명, 경주캠퍼스 1,483명 등 총 4,155명이 모교에서 학사, 석사, 박사학위와 최고위과정 등의 수료증을 받았다. 이들은 졸업과 함께 30만 총동창회 회원으로 자동 입회되었다.


    모교의 2018년 봄학기 학위수여식이 서울캠퍼스는 2월20일 중강당에서, 경주캠퍼스는 하루 뒤인 2월21일 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각각 거행됐다. 졸업생들은 전체 학위수여식을 마친뒤 대학, 대학원, 학과별로 별도의 장소에서 학위증을 받았다.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스님은 격려사에서 “지식은 있되 양심이 없는 개인이나 사회, 국가는 발전할 수 없다”면서 “부처님의 자리이타정신으로 모두가 행복한 상생문화를 확산시키는 주역들이 되어달라”고 격려했다.


    학교법인 이사장 자광스님은 “모교에서 배운 인연의 법칙은 사회생활에도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면서 “모든 사람과 좋은 인연속에서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동국의 향기가 사회 곳곳에 희망으로 퍼져나갔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보광 총장스님은 식사에서“새로운 목표를 향해 과감하게 도전, 여러분들이 세상의 중심이 되고, 세상의 주인공이 되기 바란다”면서“모교는 여러분들에게 지식의 보고로서 평생 AS를 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전영화 총동창회장은 축사에서 “한국에서 가장 전통있는 명문대학을 졸업했다는 자부심을 가져달라”면서 “여러분이 서있는 어떤 자리에서라도 당당한 주역이 되어 존경받는 사회인이 되자”고 주문했다.


    권오춘 동문에게 名博 학위

    서울캠퍼스 학위는 학사 1,966명, 석사 431명, 박사 98명이며, 최고위(CEO) 및 특별과정 수료자는 177명이다.


    또 학위수여식에서는 정신문화 창달과 예술문화의 창신, 후학양성에 기여해온 권오춘(59영문, 초허당장학재단 이사장)동문에게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서울캠퍼스 단과대학별 성적우수 졸업자는 △불교대학 송동규(불교학) △문과대학 윤다슬(영어영문) △이과대학 이종헌(수학) △법과대학 황지현(법학) △사회과학대학 이아영(국제통상) △경찰사법대학 주아진(경찰학) △경영대학 박수인(회계학) △바이오시스템대학 안정은(바이오환경공학) △공과대학 장진하(화공생물공학) △사범대학 성민규(수학교육) △예술대학 조계두(조소전공) △약학대학 이찬미(약학)동문 등이다.


    총동창회장 공로상은 △김유정(경제학, 동국포스트 편집장) △정다예(경영학, 동대신문 편집장)동문에게 주어졌다.


    경주캠퍼스 1,483명 졸업

    경주캠퍼스는 학사 1,322명, 석사 87명, 박사 14명, 최고위과정 수료자 60명 등이 학위 및 수료증을 받았다.

    경주캠퍼스 단과대학별 성적우수 졸업은 △불교대학 이진화(불교학부) △인문대학 성탄(미술) △과학기술대학 권승예(원자력에너지) △사회대학 박서진(행정경찰) △상경대학 박현영(호텔관광경영) △사범교육대학 엄지은(가정교육) △한의과대학 김태영(한의) △의과대학 김수현(간호) 동문이 차지했다.


    한편 서울캠퍼스 학위수여식에는 졸업과 함께 총동창회 신입 회원이 된 후배들을 환영하기 위해 정환민 수석부회장을 비롯 20여명의 임원들이 참석,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경주캠퍼스는 전영화 총동창회장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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