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총동창회
 
 
 
모교에 7,700여 평 규모 '교육연구관' 신축된다
  • 관리자 | 2016.10.24 10:37 | 조회 4814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신축계획 통과

    혜화문 부지 신축계획 변경 ... 혜화별관 4층 높이 증축도



    모교의 교육연구관 신축(25,475.2㎡) 및 혜화별관 증축(568.27㎡)을 골자로 하는 세부시설조성계획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릏 통과했다.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10월19일(수) 제1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계획시설 세부시설조성계획 변경결정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크게 ▲전체 관리계획 재수립 ▲혜화문 부지 신축계획 변경 결정 ▲혜화별관 증축 등이다.

     

    이번 세부시설조성계획 심의를 통해 모교는 캠퍼스를 △건축이 가능한 일반관리구역 5개소 △대학의 정체성과 상징이 되는 상징경관구역 1개소 △지역주민과 공유할 수 있는 외부활동구역 2개소 △임상이 양호한 녹지보존구역 1개소로 구역을 세분화했다.


    일반관리구역 중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통학로에는 교육연구관을 신축해 학생들의 통학여건과 주민들의 보행동선을 개선하고 동호로 주변으로 가로활성화 용도를 도입, 대학과 지역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통 및 보행 동선의 개선은 물론이고 모교의 교육·연구 인프라가 크게 확충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밖에도 그간 자연경관지구에 있어 12m 이하로 고도제한을 받던 혜화별관도 이번 심의를 통해 고도제한이 16m 이하로 완화돼 4층 높이로 증축된다.

    상징경관구역에는 모교 최초의 교육용 건축물인 명진관(석조관), 옛 경희궁 숭정전인 정각원, 불교에서 진리의 길을 상징하는 팔정도 등이 포함됐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