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총동창회
 
 
 
2016 정기 이사회 및 정기총회 성황리 마쳐
  • 관리자 | 2016.05.26 17:56 | 조회 3972

    예,결산 및 회칙 개정안 원안대로 만장일치 통과

     


     

    식전 행사로 음악공연- 초청특강-장학금 수여식 진행


    본회 2016년 정기 이사회 및 정기총회가 임원 및 회원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25일(수) 오후 6시30분 모교 중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식전 행사로 차연신(85연영) 동문의 음악 공연, 김종필(82행정) 동문의 ‘동국사랑은 필연입니다’라는 특강, 후배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뒤이어 이사회와 총회를 열어 △2015년도 결산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회칙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 통과시켰다.

    전영화 회장은 인사에서 “동창회 역대 이래 초유인 초대회장 만해 한용운 선양사업과 성공동문 기업체 탐방 등 동문사회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면서 “(우리 동창회가) 안정적 바탕위에 올바른 미래를 설계하고 가치있는 동창회로 거듭나는데 적극적인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태식 모교 총장은 오원배 대외부총장이 대독한 축사에서 “동국의 전통을 계승, 발전시켜 명문사학으로 우뚝 서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민휘 고문(52/56정치)은 “과거 이연택 동문의 회장 추대에 앞장섰던 사람으로서 결과적으로 잘못되어 오늘 이 자리에서 동문 여러분들에게 용서를 구한다”며 “하루빨리 화합하고 화기가 넘치는 예전의 동창회로 정상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1부 이사회에서 강영규(70경행) 수석감사는 “3월25일 총동창회의 감사를 실시한 결과 △회비 사용 내역 및 분열 당시의 회비 관리에 대한 대응 조치 △총동창회 화합을 위한 노력 △동문과 함께하는 동창회의 노력과 활동 등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며 “회계연도의 결산 수지사항을 주요성의 관점에서 적정하게 표시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1호 의안 ‘2015년도 회무 및 결산의 건’ 심의는 이해영(65경영) 이사의 동의로, 2호 의안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는 오수환(84경제) 이사의 동의로 각각 재청 및 삼청을 거쳐 원안대로 통과됐다.


    3호 의안 ‘회칙개정의 건’은 회칙개정위원장 김환진(76경행) 동문의 주요 개정 내용 설명이 끝난뒤 임택경(80국사교육) 이사의 동의와 재청, 삼청에 의해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번 회칙 개정의 주요 내용은 △회원종류 단순화(회원, 준회원, 특별회원, 명예위원→회원, 명예회원) △임원수의 명기 △회계연도 개시일(3월1일∼2월말→1월1일부터 12월31) 등이며, △임원 임기는 2년으로 하며, 회장에 한해 1년 연임하는 종전 회칙을 그대로 유지했다.


    2부 정기총회에서는 1부 이사회에서 심의를 마친 1호 의안 2015년도 회무 및 결산의 건, 2호 의안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3호 의안 회칙개정의 건에 대해 오경묵(90사회)동문의 일괄 의결하자는 동의가 받아들여져 원안대로 통과되었다.

     

    식전 행사로 진행된 초청 특강에서 김종필 내일신문 정치부장은 “동국인의 자부심은 독립운동가인 만해 한용운이 우리들의 선배라는 점, 애국가에 나오는 남산에 자리잡은 대학출신이라는 점, 우리 모두가 동국대를 모교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고 말문을 연뒤 “삶은 사람의 합성어이며 사람, 즉 인간관계는 소통을 통해 행복을 찾을 수 있다. 이 행복을 동국사랑으로 승화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2016년 후배장학금 수여식도 식전 행사로 진행돼 서울, 경주캠퍼스 재학생 23명에게 2백만원씩 총 4천6백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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