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총동창회
 
 
 
이정현 동문 새누리당 대표 당선 축하모임 “화기애애”
  • 관리자 | 2016.09.20 15:07 | 조회 5029

    유재중․ 홍영표․ 전재수 동문 등에게 축하패 전달

    법인 이사장-총장-동창회장 대학발전에 ‘일심동행’ 다짐


    ‘이정현동문 새누리당 대표 당선 축하모임’이 총동창회 주최, 동공회(공직자 모임) 주관으로 9월19일 세종문화회관에서 모교 법인이사장 자광스님과 한태식 총장을 비롯한 모교 간부, 총동창회 임원, 재계, 공직자 등 각계 인사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화기애애하게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모교 동국의 명예와 30만 동문의 위상을 크게 빛내준 새누리당 대표 이정현(78/85정외)동문과 국회 안전행정위원장 유재중(81/85경주행정)동문, 4.13 총선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된 전재수(90/97역사교육)동문에게 각각 총장․총동창회장 공동명의의 축하패를 전달했다. 축하대상자인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홍영표(78/96철학)동문은 개인사정으로 불참했다.


    “동국110년 역사상 집권여당 대표 초유의 일”




    전영화 총동창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지금 동국 110년 역사상 초유인 집권여당 당대표 당선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고 있다”면서 “우리 동문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승승장구할 때 자부심도 커지고 모교 발전의 동력으로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광 법인이사장 큰스님은 “동국대는 2천만 불자, 3만여명의 스님, 수천개의 사찰을 백그라운드로 하는 축복받은 대학임에도 발전속도가 더딘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오랜 역사와 전통, 설립배경의 위상에 걸맞게 혼신을 다해 동국의 자존심을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보광 총장스님도 축사에서 “대학의 힘은 교육과 연구외에도 동문들의 사회활동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면서 “앞으로 우리 동국인 가운데서 더욱 막강한 정치인들이 나와 학교와 국가발전의 모멘텀이 되었으면 한다”고 주문했다.

    이정현 동문 “절대 포기하지말라”고 주문




    축하패를 받은 이정현 동문은 “동문들과 후배들에게 ‘나를 봐라’ ‘절대 포기하지마라’라는 말을 자신있게 해주고 싶었다”면서 “우리 동국인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학교나 국가를 위해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재중 동문은 “정치인으로서 정직하게 국민을 섬기면서 모교 동국의 명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전재수 동문은 “여당 텃밭인 부산에서 야당간판으로 3전4기했다. 그동안의 역경을 거울삼아 사회와 공동체를 위하고, 한편으로 모교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총동창회 소통위원장이자 동공회 사무총장인 김종필(82/15행정, 내일신문 정치부장)동문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7080모임 회장 최진식(77/83무역, 심팩 회장)동문의 ‘용맹정진’ 건배제의가 있은다음 만찬을 즐겼다. 만찬시간에는 멀리서 참석한 속초시장 이병선(82/89사학)동문 등 참석자 모두가 각자 소개와 함께 덕담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이사장-총장-동창회장은 참석자들의 요청에 의해 단상으로 올라와 일심동행을 다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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