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총동창회
 
 
 
경주캠퍼스·총동창회·직할경주동창회 상호협력 방안 논의
  • 최고관리자 | 2022.01.13 17:03 | 조회 2212
    경주캠퍼스·총동창회·직할경주동창회 상호협력 방안 논의
    “소중한 인연 동국과 함께”… 캠퍼스 현황과 비전 공유



    경주캠퍼스는 11월17일 오후 6시 경주 코모도호텔 화랑홀에서 총동창회 및 직할경주동창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소중한 인연 동국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주캠퍼스의 현황과 비전을 동창회와 공유하고 함께
    대학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원종일 경주캠퍼스 기획처장은 이날 경주캠퍼스의 성과로‘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일반재정지원대학’선정, 교육부LINC+사업, 경북도 산학협력지원사업 연속 선정과 간호대학 신설,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학사구조 개편 등 대학 성과를 소개했다. 또한 학령인구 감소 위기의 대학 현황을 공유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대학과 동창회가 모교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발전하기 위한 여러 방안이 논의됐다.
    이영경 경주캠퍼스총장은“여러 상황 속에서도 경주캠퍼스는 미래 경쟁력을 갖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여러 면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경주캠퍼스 현황을 동창회와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학교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동창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도와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대신 총동창회장은“학교가 어려운 상황에서 노력하는 것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35만 동문을 대표해서 감사를 드린
    다. 동창회가 학교 현안과 발전 방향에 해서 한 마음, 한 뜻으로 더욱 소통하며 학교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이영경 경주캠퍼스 총장과 박대신 총동창회장, 조덕형 직할경주동창회장, 최규철 前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 등 학교와 동창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박대신 회장은 간담회에 앞서 주낙영 경주시장을 예방하고 환담을 통해 경주캠퍼스 간호학과 입학정원 증설과 경주시 상생협력사업 제안 등의 내용을 전달하고 동창회 차원에서 협조를 요청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경주시에서 동국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경주병원에 의료장비 지원과 주차장 시설 보수 예산을 확보해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11월18일에는 경주캠퍼스 백주년기념관에서‘동국대 경주캠퍼스 지역경제 기여도 및 지역상생 협력방안 세미나’를 개최하여 대학과 지역의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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