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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국가고객만족도 사립대 3위
  • 관리자 | 2014.12.09 09:34 | 조회 3521

    한국생산성본부 발표, 6년 연속 상승


    모교가 12월8일 한국생산성본부가 조사해 발표하는 2014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 사립대 부문에서 지난해 4위에서 한 단계 상승해 3위에 올랐다. 전문대와 국립대 등 대학 전 부문을 통틀어서도 4위에 해당한다.


    특히 모교는 조사대상 14개 사립대 중 유일하게 점수와 순위가 6년 연속 상승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이번 조사에서 전체고객만족도는 75점으로 지난해 72점에서 3점이 상승했다. 국가고객만족도(NCSI) 대학부문에 처음 참가한 2009년도부터 올해까지 종합순위가 12위→8위→7위→4위→4위→3위로 매년 꾸준히 오르고 있다.


    대학에 대한 조사는 교수, 강사, 교과과정, 실험실습 기자재, 컴퓨터, 도서관 이용, 학사관리 및 행정 서비스, 취업정보실, 학생편의시설 등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모든 분야의 만족도를 조사한다.


    모교가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상위권 성적을 거두고 있는 배경에는 2007년 대학 최초로 CS경영팀을 총장 직속부서로 신설해 7년째 CS경영을 추진하고 있는 결과라는 것이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실제로 모교는 매 학기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교과과정 및 학사, 행정서비스에 대한 의견 수렴 및 개선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민원시스템 운영하고 학생CS센터를 설치해 학생들의 불만이나 건의 사항을 수집·처리하고 이를 집중적으로 사후관리 하고 있다.

    또 학생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관점에서 불평과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교양교육 내실화를 위해 신설한 '다르마칼리지'(Dharma College)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교는 2014년부터 기존 교양교육을 단과대학급의 다르마칼리지로 확대·개편하고 인문학 중심의 교육을 크게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운동장 및 도서관 보수, 서울캠퍼스 신공학관과 고양캠퍼스 바이오관 신축 등 시설인프라 확충을 통한 교육환경 개선에도 다양하게 노력해 온 것이 학생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는 분석이다.


    이번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 사립대학교 부문에는 서울 시내 14개 주요대학이 참여했다.

    △1위=성균관대(80점) △2위=고려대(77점) △3위=동국대(75점) △3위=숙명여대(75점) △5위=이화여대, 경희대(74점) △7위=홍익대(71점) △8위=서강대, 한양대(70점) △10위=중앙대, 연세대(69점) △12위=건국대(65점) △13위=한국외대(64점) △14위=인하대(6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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