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총동창회
 
 
 
입학30주년 리멤버 등산대회 및 족구대회
  • 관리자 | 2015.04.27 10:51 | 조회 3950

    김종필(82경제) 동문의 입학30주년 리멤버 등산대회 및 족구대회 스케치


    2015년 4월 25일(토) 싱그러운 봄날!

    <제1회 입학30주년 Remember 등산대회 및 족구대회>가 동국대 운길산 연습림에서 열렸습니다. 입학30주년 행사 이후 학번인 79~84학번까지 약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즐겁고 유쾌한 만남을 함께 했습니다.


    이번 첫 행사는 79학번 선배님들께 주관하셔서 후배들은 뭉치기만 하면 되는 프로그램이었고 , 특히 거의 모든 참가자들에게 행운권 추첨을 통해 경품을 마구 쏴주셔서 무척 고마웠습니다. 동시에 모교 대외협력본부(본부장 최응렬-경찰행정학과 79학번 선배님) 이창학 실장님, 이권학 팀장, 김영민 과장을 비롯한 직원 동문들의 헌신적인 지원에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첫 족구대회에서 짜임새 있는 팀워크와 탄탄한 실력으로 우승의 영광을 거머진 동84 후배님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허나 내년 대회는 우리 동82에게 우승을 내줘야하는 아픔을 지금부터 준비해야 되리라고 봅니다. 그 이유와 결과는 내년에 겪어보시면 잘 알게 될겁니다~~(흠...)


    그나마 아쉬움을 위안 받은 사건은, 우리 동82 여성선수들의 '연고전'을 능가하는 열광적인 응원전이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모든 이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으며 예사롭지 않은 의상과 현란무쌍한 응원스킬로 경기장을 들썩이게 한 것입니다. 그 기여에 대한 보답으로 '응원상'(물론 약간의 외교적 작업이 수반되기 했지만)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성취의 주역은 이미나(동82 사회개발학과) 차기 동82 여성회장입니다. 미리미리 의상 대여와 소품 챙기기 등 주도면밀한 준비를 하였고, 여성동기들의 다이내믹한 액션과 남성동기 팀플을 이끌어내서 '작품'을 만들어 냈습니다.

    울 동82 포에버~~(넘 티를 내서 죄송합니다...)


    저희 동82는 행사 후 오후 6시 북한강 연수원에서 60여명이 참석해 2015년 임시총회를 치렀습니다.

    안건은 제2대 동창회장을 비롯한 차기 집행부 구성에 관한 건 이었습니다.

    4년여의 세월동안 대한민국을 넘어 전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명품조직'인 동82동창회의 산파역이자 주도자였던 김종찬(교육학과) 회장이 회장직을 평화적이고 아름답게 이양하는 장을 마련한 것입니다.

    그동안 부회장과 등산회 회장으로 리더십을 준비하며 검증받았던 차기 윤병관 회장(화공과)이 그 역할을 승계하는 총회를 축제분위기에서 잘 마쳤습니다.


    2300며 명의 동82동기들이 우리 사회 각계에서 제 몫을 감당하며 성실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일상적으로 단체 카톡방 210명, 밴드 280명이 늘 뭉치고 교류하며 희노애락을 나누고 있습니다. 동82 총동창회를 개척하고 발전시킨 초대집행부 간부들의 헌신에 많은 동기들은 언제나 진심어린 우정으로 화답하고 있습니다.


    저(김종필(82경제))는 초대집행부에서 맡았던 홍보위원장 겸 대변인에서 2대 집행부에서는 '소통위원장'직으로 봉사하게 되었습니다. '대내외 소통과 협력관계, 홍보'일을 수행하는 역할입니다. 다행히도 동국대총동창회에서의 보직도 소통위원장이기에 적절한 보직이라고 생각하며 성실히 임하려 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선배님, 후배님, 동기들!

    이 아름답고 행복한 동행을 평생 이어 나갑시다~~

    민족동국 만만세!!

    용맹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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