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총동창회
 
 
 
본회 고문단, 간담회 열고 고문단 입장문 발표
  • 관리자 | 2017.01.18 09:53 | 조회 3855

    “현 전영화 회장 체제의 정당성·정체성 확고”



    본회 고문단은 지난해 11월11일 간담회를 열고 “현 전영화회장 체제의 총동창회는 사법적 정당성과 많은 동문들의 지지속에 그 정체성을 계승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회원간 친목과 모교 발전에 크게 기여하기 위해 동문 모두가 합심하여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고문단 일동은 입장문을 통해 ➀우리 동창회가 모처럼 화합과 안정을 되찾고 있는 이 때에, 두 선배동문을 내세워 ‘동창회 정상화를 호소하는 글’이라는 서신을 보내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의도는 그 순수성이 의심되며 전체 고문단회의에서 중지를 모으지 않아 매우 유감스럽다 ➁현재 법원에 계류중인 소송 4건 모두는 이연택과 그 측근이 제기한 것으로서 현 동창회가 취하할 수 있는 소송은 하나도 없다. 현재의 불화를 종식시키는 첫 걸음은 법원소송에 매달리려는 반 동창회적 정서를 접는 것이며, 이와함께 현 집행부와의 대화를 통해 원만한 합의점을 도출하면 될 일이다 ➂총동창회를 대표하여 참여했던 학교법인동국대학교(재단) 이사 자리를 이연택 전 이사가 임기를 끝내면서 그의 후임에 동창회에서 제명된 사람을 추천, 관철시키려는 행위는 동창회의 위상을 스스로 파괴하는 행위로 용납되어서는 안된다 ➃총동창회는 회칙에 따른 합당한 절차를 거쳐 내년 봄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을 선출하도록 한다" 등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민휘 류주형 김희형 이석용 정인악 임덕규 심경모 송석구 원용선 조희영 홍파스님 송석환 고문 등 12명이 참석했으며, 이태영 전순표 현성스님 신윤표 이황우 고문 등 5명은 위임했다.


    한편 본회는 이같은 고문단의 입장문을 11월15일자로 동문들에게 배포, 공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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