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총동창회
 
 
 
이사장 일면스님 절도의혹 조기 수습 촉구 결의
  • 관리자 | 2015.08.28 15:18 | 조회 2329

    3차 상임위원회 개최... ‘모교 위상 추락’에 우려 표명




    본회(회장=전영화)는 최근 일간지와 불교계 언론매체에 회자되고 있는 모교 재단(학교법인동국대학교) 이사장 일면스님의 탱화 절도 의혹으로 인해 모교의 위상이 크게 실추되고 있다고 판단, 이에 대한 입장을 정리했다.


    8월26일 오후 사무처 회의실에서 열린 2015-3차 상임위원회는 “흥국사 탱화 절도는 지난 2월23일 일면스님이 이사장으로 선임되기 전부터 불거진 의혹으로 이미 해명되고 수습되었어야 할 사안임에도 현재까지 수수방관하고 있어 모교는 물론 동문들의 자긍심이 훼손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최고의 지성과 양심, 정의가 살아 숨쉬는 대학의 이사장은 사회지도층다운 도덕성과 윤리가 요구되고 있음에도 시정되지 않는다면 총동창회가 감시자로 나서는 것이 맞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와 관련 본회는 문제 제기에 앞서 8월20일 이사장 일면스님에게 서신을 보내 “하루라도 빨리 불미스러운 의혹에서 벗어나 이사장 스님의 사적인 일로 109년의 우리 모교 동국대학교 명성과 전통이 실추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시정을 촉구했다.


    또 8월27일에는 조계종 총무원장과 종립학교관리위원회 위원 앞으로 “동국대학교 교수회와 학생회, 불교계 단체 등이 정부의 문화재청에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로 일면스님을 조사해달라는 진정서를 제출했다는 소식을 듣고 당혹감을 금할 길 없다”면서 “이 일로 학내 구성원은 물론 동문사회, 불교계, 일반 국민들에게 까지 부정적으로 회자됨으로써 그 멍에가 ’동국대학교‘와 ’불교계‘로 되돌아오고 있는 만큼 종단 차원에서도 문제해결에 적극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상임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전영화 회장은 마무리 정리를 통해 “지난 3개월여는 소위 말하는 허니문 기간으로 보고 모교와의 협력문제를 지켜만 보았다”면서 “그럼에도 진전이 없었던 점은 유감이지만, 이제부터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학다운 대학으로 존경과 신뢰를 받도록 동창회가 해야할 역할과 책임을 외면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상임위원회 회의는 위원 30명중 23명, 감사 3명중 2명이 출석해 오후6시30분부터 10시까지 3시간 30분동안 진행됐다.


    한편 본회는 8월31일 이사장 일면스님의 해명-수습을 촉구하는 불교계 언론매체를 중심으로 기자회견을 갖기로 했다.



    본회는 8월26일 오후 6시30분부터 10시까지 2015-3차 상임위원회 회의를 갖고 현안문제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회회의에 참석한 상임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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