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총동창회
 
 
 
총동창회 '소통과 대통합' 밴드 2주년 문화행사 열다
  • 관리자 | 2016.05.23 13:36 | 조회 4610

    ‘동국애(愛) 미치다’ ... 다양한 재능 기부 이어져

     


     

    우리 총동창회〈소통과 대통합〉밴드 오픈 2주년을 기념한 문화행사가 ‘동국애(愛) 미치다’를 주제로 5월13일 밤 광화문에 있는 문화복합공간 에무에서 열렸다.


    전영화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80여명의 동문들이 참가한 이날 행사는 회원들의 다양한 재능 기부 프로그램으로 소속감을 높이며 감동의 도가니가 되었다.


    김종필 총동창회 소통위원장(82행정)의 밴드 2년의 역사 회고와 미래상을 밝히는 개회사로 시작된 행사는 곧바로 최순호(86경행), 이순구(99경행) 동문이 제작한 ‘동국애(愛) 미치다’ 동영상 관람으로 이어졌다. 뒤이어 매일 밴드에다 자작시를 올리는 서경석(82사학)동문이 보내온 축시 ‘소통과 공감, 그리고 대통합’을 신화섭(84화학) 동문이 낭송했다.


    정이안(86한의, 광화문 정이안한의원장)동문은 가곡 ‘그리운 금강산’ ‘Lascia Ch'io pianga"를 열창했으며, 문정숙(84연영, 코미디언)동문은 ’산적‘ 퍼포먼스, 김미행(85영문, 은평SLP어학원장)동문은 'Than never to have ioved at all' 등의 영시 낭독, 이혜림(85국교, 교사) 동문은 꽃(나태주) 비단강(김춘수) 시 낭송, 박성기(82국문)동문은 ‘사랑, 그놈’ ‘친구여’ 노래를 불러 각각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휘날레는 차연신(85연영)동문의 신디사이저 연주와 함께 부른 ‘Top of the world' 'Sweet Sweet Smile' 노래가 장식했다.


    총동창회 소통위원회는 2014년 5월6일 부처님 오신날을 기하여 SNS 시대에 걸맞는 네트워킹과 다양한 방식의 만남과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서로 통하고 크게 하나됨”을 기치로 첫 발을 내딛었다. 출범당시 200여명이던 회원은 현재 800여명으로 늘었으며, 향후 1,000명, 그 이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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